[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토론토 랩터스가 구단 역사상 최다 기록인 10연승을 기록했다. 그 중심에는 포인트가드 카일 라우리(30)와 슈팅가드 더마 드로잔(27)이 있었다.

토론토는 29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에어캐나다 센터에서 열린 2015~2016 미국 프로 농구 뉴욕 닉스와 홈 경기에서 103-93으로 이겼다. 라우리가 41분을 뛰며 26득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 드로잔이 36분 동안 26득점 1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짜릿한 10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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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일 라우리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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