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29, 코리안좀비 MMA)이 둘째 딸을 얻었다.

지난달 29일 정찬성은 SNS 계정에 서울 모 산부인과에서 막 태어난 둘째 딸을 안고 활짝 웃고 있는 사진과 함께 "둘째 딸 탄생~ 내 딸들 사랑해"라고 적은 글을 올렸다.

지난해 10월 18일 훈련소 입소 이틀 전 첫째 딸을 얻은 정찬성은 '딸바보'로 알려져 있다. 정찬성은 퇴소 이후 SNS 계정에 첫째 딸과 함께한 여러 사진을 올리며 깊은 애정을 보여 왔다.

페더급 파이터 정찬성은 UFC에서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마지막 경기는 2013년 8월 조제 알도(31, 브라질)에게 패한 UFC 페더급 타이틀전이다.

정찬성은 지난 2014년 10월부터 서울 소재 구청에서 사회복무 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소집 해제는 오는 10월 19일이다.

정찬성은 소집 해제가 된 뒤 준비 기간을 거쳐 2017년 옥타곤에 돌아올 계획이다.

[사진] 정찬성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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