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동원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김민경 기자] 박동원(넥센 히어로즈)이 시즌 7호포를 날렸다. 

박동원은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6차전에 6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선취점을 뽑는 홈런이었다. 박동원은 0-0으로 맞선 2회 2사에서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의 4구째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0m였다.

한편 넥센은 2회말 현재 두산에 1-0으로 앞서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