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대현 기자] "현재 우리 팀의 에이스인 신재영이 팀의 중심을 잘 잡아 줬다."

넥센 히어로즈가 4연승을 달렸다. 넥센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서 4-1로 이겼다.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신재영이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타선에서는 톱 타자 서건창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6번 타자로 나선 김민성이 3타수 2안타(1홈런)로 활약하며 팀의 4연승에 이바지했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현재 우리 팀의 에이스인 신재영이 삼성이라는 훌륭한 팀을 만나 매우 좋은 피칭을 펼쳤다. 1선발이 팀의 중심을 잡아 준 것이 승리로 이어졌다. 또 김민성, 서건창의 홈런으로 경기 초반 주도권을 뺏어올 수 있었다. 이러한 부문도 중요한 승인 가운데 하나다"며 짧게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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