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치열했던 유로 2016 조별 리그가 종료되며 16강 대진이 완성됐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크로아티아와 포르투갈의 경기는 빅 매치가 될 전망이다. 

유로 2016은 23일(한국 시간) F조와 E조 경기를 마지막으로 조별 리그 일정이 끝났다. F조 포르투갈은 헝가리와 3-3으로 3위에 올랐고 E조의 아일랜드는 이탈리아를 1-0으로 극적으로 꺾고 16강 막차에 올라탔다. 스웨덴은 벨기에에 0-1로 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유로 2016 16강 대진 

프랑스(A조 1위) vs 아일랜드 (E조 3위)
스위스(A조 2위) vs 폴란드 (C조 2위)
웨일스(B조 1위) vs 북아일랜드 (C조 3위)
잉글랜드 (B조 2위) vs 아이슬란드 (F조 2위) 
독일 (C조 1위) vs 슬로바키아 (B조 3위)
크로아티아 (D조 1위) vs 포르투갈 (F조 3위)
이탈리아 (E조 1위) vs 스페인 (D조 2위)
헝가리 (F조 1위) vs 벨기에 (E조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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