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소휘(왼쪽)와 이나연 ⓒ GS칼텍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GS칼텍스 이나연(24)과 강소휘(19)가 나란히 부상했다.

GS칼텍스는 25일 '세터 이나연은 오른쪽 발목, 날개 공격수 강소휘는 오른쪽 무릎을 다쳐 각각 6주, 8주 진단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나연은 지난 23일 도로공사와 경기를 앞두고 김천에서 훈련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 인대를 다쳤다. 올 시즌 주전 세터로 발돋움한 상황에서 제동이 걸렸다. 이나연은 내년 1월 초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힘쓰고 있다.

강소휘는 지난 19일 기업은행과 경기를 앞두고 무릎 통증을 느껴 훈련에서 빠졌다. 그는 8주 진단을 받고 23일 무릎 수술을 마치고 퇴원한 상태다. 강소휘는 내년 1월 말쯤 복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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