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30분 야구 돌아온다…KBO, 경기 시간 등 폭염 대책 재정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6시 반 야구가 돌아온다.
KBO는 18일 "최근 기상 상황 변화를 반영해 폭염 관련 경기 운영 기준을 재조정한다"고 발표했다.
KBO는 지난 6일 관람객, 선수단 및 관계자 등 경기장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폭염 대응 긴급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대책을 마련했다. 당시 KBO는 8월 11일부터 경기 개시 시간을 오후 7시(고척 평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6시, 일요일 오후 2시)로 조정하고, 경기 거행 여부 결정 가이드라인을 보완했다. 아울러 향후 기상 상황 및 현장 여건의 변화에 따라 운영 기준을 탄력적으로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함께 밝혔다.
KBO는 최근 폭염 수준이 당초 전망보다 완화됨에 따라 각 구장별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과 구단 및 현장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폭염 관련 가이드라인 재조정을 결정했다.
이번 조정에 따라 8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편성된 KBO 리그 경기는 개시 시간이 기존 시간대로 환원된다. 8월 31일까지는 평일 오후 6시 30분, 토·일요일 오후 6시에 경기가 시작된다.
규정 21조에 따라 9월부터는 토·일요일 경기 개시 시간이 변경되어, 9월 1일부터 6일까지 편성된 경기는 평일 오후 6시 30분, 토·일요일 경기는 오후 5시에 개시된다. 이때 환원되는 개시 시간을 기준으로 하되, 경기 개시 시간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최대 오후 7시 30분까지 지연 개시할 수 있다.
3회·7회 및 9회 종료 후 이닝 교대 시 적용하는 4분의 쿨링 브레이크는 8월 18일부터 경기 당일 오후 1시 기준 폭염특보(주의보 이상) 발효 시에 한해 적용한다. 5회 종료 후 진행되는 클리닝타임은 기본 4분으로 운영하고, 필요시 6분까지 늘릴 수 있다. 그 외 경기 취소 혹은 지연 개시 등에 관한 폭염 대응 경기 운영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퓨처스리그의 경우 8월 29일부터 조정된 야간 경기 개시 시간이 기존 시간대로 돌아간다.
KBO는 폭염 상황이 완화되더라도 온열질환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경기장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각 구단에 요청했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오피셜] 부산에서 시작해 사직에서 마무리…롯데 김민성 현역 은퇴 "잊을 수 없는 팬들 사랑 진심으로 감사"
2026-10-02
-
'KT 에이스' 고영표의 야구 인생이 책 한 권에 담겼다 '수원에서의 나날' 출간
2026-10-02
-
'120만 관중 돌파' SSG, 홈 최종전서 레드데이 이벤트 실시…김민준 부모님 시구
2026-10-02
-
KIA-LG 큰일이다, AG 보니 초비상 경보… ‘금메달 영웅’이 칼 갈고 기다린다, 운명의 개천절 시리즈
2026-10-02
-
"진짜 마법사야 뭐야" 박진만도 탄식…KT 대체 뭔데, 극적인 4연승 질주→우승 매직넘버 '5'
2026-10-02
-
3점 차 날렸다고 30세이브가 사라지겠나…"블론SV 3~5개면 A급 마무리" 감독 신뢰는 여전했다
2026-10-02
추천 콘텐츠
-
"일본은 21살인데" 이민성 감독 작심 발언 "우리가 부정 선수 출전시킨 것도 아니잖나"…韓 U-23 질문에 반박
2026-10-02
-
대전에서도 뜨거운 유소년 축구 잔치 열린다, 'K리그 퓨처스 축구페스티벌' 상륙
2026-10-02
-
'허미미만 있는 게 아니다' 김민주도 일냈다! AG 결승 진출→여자 78kg급 최소 銀 확보…한국 여자유도 '연속 金' 보인다
2026-10-02
-
'이럴 수가! 올림픽 銀 김민종이 무너졌다' AG 우승후보 충격의 8강 한판패…3년 기다린 생애 첫 金 또 놓쳤다
2026-10-02
-
'KT 에이스' 고영표의 야구 인생이 책 한 권에 담겼다 '수원에서의 나날' 출간
2026-10-02
-
'57년 만의 대굴욕 또 반복할 순 없다' 韓 레슬링 이경연 11-0 완파…남자 자유형 86kg급 8강행→첫 관문 가볍게 넘었다
2026-10-02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한국 0-1 중국, 한국 0-2 중국…"이 세대는 한국을 지배한다, 그들을 두려워하지 않아" 이민성호 만나는 中 달라진 출사표
2026-09-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