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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인생작 '안나' 재활용 성공…4년 만에 틀었는데 5.2% '대박'[이슈S]

작성일: 2026.08.25 06:05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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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나. 제공ㅣ쿠팡플레이
▲ 안나. 제공ㅣ쿠팡플레이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MBC가 쿠팡플레이 드라마 '안나'를 4년 만에 송출해 5.2%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송가 안팎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MBC에서 방송된 드라마 '안나'는 5.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안나'는 2022년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 작품이다.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유미(수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 당시 밀도 높은 이야기와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미 검증된 작품을 TV에 방영한 만큼 시청률 역시 호성적을 보이며 OTT 공개 이후 드라마 지상파 재활용의 성공 사례를 이어가게 됐다.

MBC는 2024년 디즈니+ 시리즈 '무빙'을 TV 편성한 것에 이어 '카지노', '킬러들의 쇼핑몰을' 편성해 시청자들에게 공개한 바 있다. 드라마 제작비 상승에 따른 부담을 덜고, 인기 콘텐츠를 편성하면서 OTT를 이용하지 않는 시청층에게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MBC 외에도 tvN은 최근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시즌1과 시즌를 편성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처럼 OTT에서 공개된 뒤 TV 편성으로 이어지는 콘텐츠 재활용이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앞으로의 추이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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