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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박준순 돌아오자마자 선발 라인업 가세…두산 5강 확정에 박차 가한다

작성일: 2026.09.29 15:56 윤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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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순 ⓒ두산 베어스
▲ 박준순 ⓒ두산 베어스

[스포티비뉴스=잠실, 윤욱재 기자]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에 사활을 걸고 있는 두산이 국가대표 트리오의 복귀로 탄력을 받을 수 있을까.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온 '국가대표' 박준순(20)이 팀에 돌아오자마자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두산 베어스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두산은 좌완투수 웨스 벤자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벤자민은 올 시즌 22경기에 나와 121⅔이닝을 던져 7승 7패 평균자책점 2.37로 활약 중이다. 올해 NC를 상대로 2경기에 나온 벤자민은 13이닝을 던져 1승 평균자책점 0.69로 뛰어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등판은 22일 고척 키움전이었고 6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으면서 4피안타 3볼넷 1실점으로 호투, 시즌 7승째를 따냈다.

선발 타순에는 '금메달리스트' 박준순이 이름을 올렸다. 두산이 구성한 1~9번 타순은 박찬호(유격수)-안재석(3루수)-박준순(지명타자)-양의지(포수)-김민석(좌익수)-강승호(2루수)-양석환(1루수)-조수행(우익수)-정수빈(중견수).

지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온 박준순이 이날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앞서 두산은 28일 내야수 임종성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고 이날 박준순을 등록했다. 원래 포지션인 2루수가 아닌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대신 2루수 자리엔 강승호가 나선다.

박준순은 올 시즌 93경기에 나와 타율 .299 107안타 16홈런 59타점 2도루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두산 선수로는 곽빈, 최민석과 함께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 웨스 벤자민 ⓒ두산 베어스
▲ 웨스 벤자민 ⓒ두산 베어스
▲ 강승호 ⓒ곽혜미 기자
▲ 강승호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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