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커넥션' 도쿄 공연 성료…D82-이혁정모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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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한일 정상급 아티스트가 참여한 글로벌 공연 '라이징 커넥션 인 재팬'이 성황리에 펼쳐졌다.
9월 25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열린 '2026 라이징 커넥션 인 재팬'은 락킨코리아가 소규모 국제 교류 페스티벌로 기획해 국내에서 두 번의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던 '라이징 커넥션' 프로젝트의 첫 번째 해외 공연 프로젝트다. 국내외 아티스트의 교류를 통한 시장 확장과 아티스트들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일본 대표로는 애니메이션 '블루 록' '지팡이와 검의 위스토리아' 주제곡으로 이름을 알린 애쉬 다 히어로와 '건담' '페어리 테일' OST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백온(BACK-ON)ㅠ이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로 현장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한국 뮤지션으로는 노라조 출신 이혁과 트랙스 출신 정모가 결성한 EHJM(이혁정모),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과 '불후의 명곡'에서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보여준 D82(디에잇투)가 무대에 올라 4시간 동안 한일 양국 관객과 호흡했다. 특히 일본 음악계 관계자들이 EHJM, D82 무대를 지켜보며 일본 활동에 대한 후속 논의를 펼치는 등 새로운 음악 분야 국제 교류의 시작을 예고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한일 양국의 아티스트가 만들어내는 개성 넘치는 무대와 함께 두 언어가 무대와 객석에서 자연스럽게 오가며 언어보다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모습이 연출돼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일본 아티스트로 참여한 애쉬 다 히어로는 무대에서 "한일 양국이 가지고 있는 차이가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현장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2026 대중음악 해외 공연 지원' 사업에 선정된 '2026 라이징 커넥션 인 재팬'은 실력 있는 국내 아티스트들이 특유의 음악성과 열정을 뽐내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나아가 이들의 해외 진출 통로를 열어주며 K팝을 넘어선 K-뮤직 대표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
공연을 주최한 락킨코리아는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음악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다양한 아시아 국가와의 국제 교류를 기반으로 한 '라이징 커넥션' 시리즈를 계속 진행할 것이다. 이를 통해 민간이 주도하는 문화 교류의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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