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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자+심우준 OUT→한지윤+박정현 IN…한화 라인업 대폭 수정, 그 이유는?

작성일: 2026.10.01 18:01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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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나단 페라자 ⓒ한화 이글스
▲ 요나단 페라자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대구, 최원영 기자] 라인업에 여러 변화를 줬다.

한화 이글스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2연패 탈출을 노린다.

이날 한화는 최인호(우익수)-정은원(2루수)-문현빈(중견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허인서(포수)-김태연(1루수)-한지윤(좌익수)-박정현(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황준서다.

직전 경기였던 9월 30일 대구 삼성전과 비교하면 라인업이 꽤 많이 바뀌었다. 우선 2번 우익수였던 요나단 페라자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외야를 문현빈-최인호-페라자에서 한지윤-문현빈-최인호로 재정비했다. 8번 2루수였던 정은원은 2번 타순으로 올라왔다. 유격수도 심우준에서 박정현으로 바뀌었다.

▲ 심우준 ⓒ연합뉴스
▲ 심우준 ⓒ연합뉴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경문 한화 감독은 "이제 (한)지윤이도 좀 뛰어야 한다. 남은 경기에서 여러 투수들을 만나보며 경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지윤은 지난해 3라운드 22순위로 한화의 지명을 받은 뒤 올해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총 38경기에 출장해 타율 0.260(100타수 26안타) 6홈런 24타점 13득점, 장타율 0.470 등을 만들었다.

박정현을 출전시키는 것도 비슷한 맥락일까. 김 감독은 "(심)우준이가 어제(30일) 방망이를 돌리다가 손목이 조금 불편해졌다고 한다. 지금은 몸이 어디 조금 안 좋으면 무리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박)정현이도 백업으로서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 한지윤 ⓒ한화 이글스
▲ 한지윤 ⓒ한화 이글스

이어 "사실 감독은 항상 주전 선수들보다도 뒤에서 묵묵하게 진짜 노력하면서 기다려 준 그 선수들에게 더 미안하다. 그래서 지금 시점에 기회를 더 주려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4시즌을 마친 뒤 한화로 자유계약(FA) 이적한 심우준은 올해 주전 유격수로서 126경기에 나서 타율 0.263(392타수 103안타) 7홈런 47타점 63득점 22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676 등을 기록했다.

박정현은 2020년 한화의 2차 8라운드 78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한 선수다. 올 시즌에는 7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3(112타수 25안타) 9홈런 23타점 25득점, 장타율 0.491, OPS 0.781 등을 빚었다.

▲ 박정현 ⓒ한화 이글스
▲ 박정현 ⓒ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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