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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 쇼크' 한국 축구에 지다니 경질론 폭발…0-1 패배 → 노메달, 중국 여자축구 "역사상 최악의 감독"

작성일: 2026.10.02 18:49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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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여자축구가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노메달에 그쳤다. 11년 동안 패하지 않았던 한국을 3-4위전에서 만나 0-1로 졌다. 동메달은 노진영의 골을 잘지킨 한국에 돌아갔다. ⓒ 연합뉴스/REUTERS
▲ 중국 여자축구가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노메달에 그쳤다. 11년 동안 패하지 않았던 한국을 3-4위전에서 만나 0-1로 졌다. 동메달은 노진영의 골을 잘지킨 한국에 돌아갔다. ⓒ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대한민국이 환호했다. 신상우호 여자축구가 만리장성을 11년 만에 무너뜨리며 동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2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의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펼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을 1-0으로 이겼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노진영이 선제 득점에 성공한 한국은 시종일관 중국보다 볼 점유율을 높게 가져간 끝에 승리를 따냈다. 이 승리로 한국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에 메달 회복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중국 징크스를 떨친 게 인상적이다. 그동안 한국 여자축구는 중국과 43번을 만나 4번 이긴 게 전부다. 무승부도 10차례에 불과해 만나는 족족 패한 셈이다. 마지막 승리도 2015년 동아시안컵으로, 11년 동안 5무 6패 무승 징크스에 시달렸다. 

중국은 당연히 충격으로 받아들인다. '소후'를 보면 경기 직후 중국 축구팬들의 격앙된 반응이 잇따랐다. 현지 축구계 인사인 마더싱은 호주 출신의 안테 밀리치치 감독을 정면으로 겨냥한 경질론을 꺼내들었다. 

▲ 중국 여자축구가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노메달에 그쳤다. 11년 동안 패하지 않았던 한국을 3-4위전에서 만나 0-1로 졌다. 동메달은 노진영의 골을 잘지킨 한국에 돌아갔다. ⓒ 연합뉴스/REUTERS
▲ 중국 여자축구가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노메달에 그쳤다. 11년 동안 패하지 않았던 한국을 3-4위전에서 만나 0-1로 졌다. 동메달은 노진영의 골을 잘지킨 한국에 돌아갔다. ⓒ 연합뉴스/REUTERS

그는 “잉글랜드전 0-8 대패에 이어 아시안게임에서도 단 하나의 메달조차 따지 못했다”며 “중국 여자축구 역사상 최악의 감독”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이 무능한 자는 도대체 언제 물러나는 것인가”라며 “단순히 떠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 그리고 누가 이런 끔찍한 감독을 선임했는가”라고 과정까지 문제 삼았다. 

또 다른 기사는 "중국 여자축구 대표팀에 무슨 일이 있는가"라며 "이 팀의 문제는 감독이나 선수 몇 명을 교체한다고 해서 해결될 수 있는 성질이 아니"라는 분석도 나왔다. 

그럼에도 당장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감독을 향하고 있다. 한국전 패배는 아시아에서도 중국 여자축구가 세 손가락 밖으로 밀려나는 냉정한 현실을 말해줬고, 현지는 "누군가 책임져야 한다"는 분위기가 자리 잡기 시작했다.

▲ 중국 여자축구가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노메달에 그쳤다. 11년 동안 패하지 않았던 한국을 3-4위전에서 만나 0-1로 졌다. 동메달은 노진영의 골을 잘지킨 한국에 돌아갔다. ⓒ 연합뉴스/REUTERS
▲ 중국 여자축구가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노메달에 그쳤다. 11년 동안 패하지 않았던 한국을 3-4위전에서 만나 0-1로 졌다. 동메달은 노진영의 골을 잘지킨 한국에 돌아갔다. ⓒ 연합뉴스/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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