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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모레노 감독, 우루과이 1-4 충격패 ‘싹 갈아엎었다’…손흥민·오현규 투톱, 이강인 윙어 ‘김민수·송범근 깜짝 선발’

작성일: 2026.10.02 19:09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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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곽혜미 기자
▲ 손흥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모레노 감독이 우루과이전 대패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이번에는 송범근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우루과이전에서 번뜩였던 김민수가 선발로 뛴다. 부상으로 빠졌던 황인범이 돌아왔다.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8위 베네수엘라를 만난다.

모레노 감독은 2026 북중미월드컵 이후 홍명보 감독 후임으로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아시안컵까지 연장 옵션이 있지만, 일단 11월까지만 한국 대표팀을 지휘할 수 있는 상황. 4-4-2 포메이션에서 선수단 최적이 조합이 무엇인지 찾고 있다.

월드컵 이후 첫 경기였던 에콰도르전에서 3-0으로 이겼지만, 우루과이에 1-4로 대패해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 우루과이 ⓒ곽혜미 기자
▲ 우루과이 ⓒ곽혜미 기자

 

▲ 이강인 ⓒ곽혜미 기자
▲ 이강인 ⓒ곽혜미 기자

베네수엘라전을 앞두고 발표된 선발 명단에는 변화 폭이 컸다. 손흥민과 오현규가 투톱으로 상대 골문을 노렸고, 황인범과 박진섭이 허리에서 호흡을 맞췄다. 윙어는 이강인에 우루과이전에서 번뜩였던 김민수가 베네수엘라전 선발로 뛰게 됐다. 

수비는 조현택, 김민재, 이한범, 설영우가 맡았고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

우루과이전에서 전반부터 3실점을 허용한 만큼, 베네수엘라전에서 공격과 수비 밸런스를 찾을 필요가 있다. 만약 에콰도르, 우루과이전에 이어 베네수엘라까지 손흥민이 득점한다면, A매치 통산 59호골로 한국 역대 최다 득점 단독 1위에 오르게 된다.

베네수엘라전 라인업

골키퍼: 송범근

수비수: 조현택 이한범 김민재 설영우

미드필더: 김민수 황인범 박진섭 이강인 

공격수: 손흥민 오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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