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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포함 韓 11명 출격…LPGA 투어 아시안 스윙 돌입→15일 뷰익 상하이 개막

작성일: 2026.10.14 12:57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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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영 ⓒ연합뉴스/AP
▲ 김세영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최원영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이 중국에서 막을 올린다.

LPGA 투어는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에서 마무리된 롯데 챔피언십 이후 한 주 동안 숨을 골랐다. 이어 15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의 서산 골프클럽(파72)에서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320만 달러)가 펼쳐진다.

이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22∼25일 한국 해남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5만 달러), 29일부터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11월 5∼8일 일본에서 열리는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까지 4주 동안 아시아 지역을 돌며 대회가 치러진다. 이후 미국에서 대회 2개를 더 소화하면 2026시즌이 종료된다.

아시안 스윙 중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뷰익 LPGA 상하이엔 선수 81명이 참가해 컷 없이 실력을 겨룬다. 한국 선수는 총 11명이 출전한다.

▲ 김세영 ⓒ연합뉴스/AP
▲ 김세영 ⓒ연합뉴스/AP

세계랭킹 9위 김세영이 선봉에 선다. 김세영은 지난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약 5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LPGA 투어 통산 13승을 빚었다. 다음 주 해남에선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올 시즌 김세영은 우승 없이 톱10을 7차례 선보였다. 지난 8월 말 FM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한 뒤 오랜만에 LPGA 투어 대회에 출격한다.

더불어 임진희, 최혜진, 김아림, 신지은, 이미향, 양희영, 황유민, 강민지, 주수빈, 안나린도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 선수 외에는 세계랭킹 2위인 지노 티띠꾼(태국)이 눈에 띈다. 티띠꾼은 직전 대회였던 롯데 챔피언십에서 시즌 4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뷰익 상하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 2연패도 조준한다.

세계랭킹 1위이자 CME글로브 포인트(3713점), 올해의 선수상 점수(239점)에서도 1위를 질주 중인 넬리 코다(미국)는 이번 대회에 나서지 않는다. 현재 티띠꾼은 CME글로브 포인트 2위(2830점), 올해의 선수 점수 3위(152점)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올 시즌 최다승과 함께 각종 타이틀 경쟁 및 세계랭킹에서 코다를 위협할 수 있다.

세계랭킹 4위 야마시타 미유(일본)도 유력한 우승 후보다. 지난주 고양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김효주(세계랭킹 5위)의 3연패를 저지하고 우승을 쟁취하기도 했다.

▲ 지노 티띠꾼
▲ 지노 티띠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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