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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8언더파 맹활약! LPGA 뷰익 상하이 1R 단독 선두 질주…2위와 3타 차

작성일: 2026.10.15 20:18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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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혜진
▲ 최혜진

[스포티비뉴스=최원영 기자] 출발이 좋다.

최혜진은 15일 중국 상하이의 서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32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선보이며 8언더파 64타를 쳤다.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02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최혜진은 매년 선전했지만 아직 우승을 맛보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대회 1라운드 활약이 더 반갑다. 2위인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의 5언더파 67타와는 3타 차다. 시간다는 1라운드 버디 8개, 보기 3개를 기록했다.

10번 홀(파4) 버디로 첫 단추를 잘 끼운 최혜진은 14번 홀(파5), 16번 홀(파4), 18번 홀(파5) 버디로 전반에 4타를 줄였다. 후반에는 2번(파5), 3번(파4), 4번(파3), 5번(파4) 홀에서 4연속 버디를 수확하며 기세를 높였다.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 임한 최혜진은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는데 먼 거리 퍼트가 잘 들어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 최혜진
▲ 최혜진

양희영은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7위 그룹을 형성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이자 세계랭킹 2위인 지노 티띠꾼(태국)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티띠꾼도 이날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를 빚었다. 티띠꾼은 직전 대회였던 롯데 챔피언십서 시즌 4승째를 거뒀으며 뷰익 상하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 및 대회 2연패를 노린다. 

세계랭킹 9위인 김세영은 버디 2개, 보기 5개로 3오버파 75타에 그쳤다. 공동 50위에 이름을 올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와 3위 유해란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4위 야마시타 미유(일본)는 대회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이날 경기를 포기했다. 야마시타는 지난주 고양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김효주(세계랭킹 5위)의 3연패를 저지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LPGA 투어는 이번 뷰익 상하이 대회를 시작으로 4주 동안 아시아 지역을 돌며 '아시안 스윙'을 펼친다. 오는 22∼25일 한국 해남에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5만 달러), 29일부터 말레이시아에서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11월 5∼8일 일본에서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이 이어질 전망이다. 뷰익 상하이엔 아시안 스윙 중 가장 많은 상금이 걸려 있다.

▲ 김세영
▲ 김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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