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KIA, LG 격파 주역 30인 그대로 PO 간다!…삼성은 김재윤 부상 OUT-구자욱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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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원영 기자] 엔트리가 확정됐다.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는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1차전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24일 양 팀의 출장자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먼저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홈팀 삼성은 투수를 13명으로 구성했다. 이재희, 원태인, 최원태, 이승현(우완), 김태훈, 이승민, 임기영, 양창섭, 배찬승, 크리스 페덱, 장찬희, 미야모리 사토시, 아리엘 후라도까지다.
마무리투수 김재윤은 제외됐다. 삼성 구단은 24일 "김재윤의 MRI 검진 및 판독 결과 오른쪽 전거근의 근육 및 근막 손상이 확인됐다. 근막을 따라 출혈이 있으며 그레이드1 등급 손상에 해당한다는 소견이다. 김재윤은 약 2주간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전거근은 갈비뼈에 붙어 어깨뼈를 안정시키고 움직임을 조절하는 근육이다.
2주 동안 쉬어야 하는 김재윤은 사실상 올해 포스트시즌 출전이 불가능해 보인다. 좌완투수 이승현과 백정현도 각각 허리, 광배근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포수는 강민호, 김도환, 장승현 3명으로 꾸렸다. 내야수는 르윈 디아즈, 이재현, 박계범, 류지혁, 김영웅, 김상준 전병우까지 7명이다. 외야수는 구자욱, 김헌곤, 최형우, 김성윤, 김현준, 김지찬, 박승규까지 7명이 포함됐다.
주장 겸 주축 타자인 구자욱이 무사히 엔트리에 승선했다. 구자욱은 9월 30일 정규시즌 대구 한화 이글스전서 다리를 다쳤다. 왼쪽 햄스트링(대퇴이두근 장두 기시부 힘줄) 0.5~1cm 손상 진단을 받았다. 약 2주 후 재검진 결과 부상 부위가 호전됐다는 결과를 들었다. 바로 타격 훈련을 시작했다. 지난 19일과 22일 삼성의 자체 청백전에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각각 3타수 1안타 1볼넷, 4타수 2안타 1타점을 선보였다. 좌익수 수비는 힘든 상황이다.
KIA는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친 뒤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에 올랐다. 준플레이오프서 LG 트윈스에 3연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플레이오프서 투수는 곽도규, 김태형, 조상우, 아담 올러, 제임스 네일, 황동하, 이태양, 이의리, 김범수, 전상현, 양현종, 정해영, 시라카와 게이쇼, 성영탁까지 14명으로 꾸렸다. 포수는 김태군, 한준수, 주효상으로 3명이다.
내야수는 박민, 김선빈, 김도영, 정현창, 김규성, 하주석, 이호연까지 7명으로 짰다. 외야수는 박정우, 박재현, 해럴드 카스트로, 김호령, 김민규, 나성범까지 6명이다. KIA는 준플레이오프와 동일한 엔트리를 내세웠다.
대망의 1차전 선발투수는 삼성 페덱과 KIA 네일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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