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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억 사기 이혼' 정가은, 끝이 아니었다…결혼반지 팔려다 가품 판정 '표정관리 실패'[이슈S]

작성일: 2026.10.27 20:4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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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유튜브 '롤코언니 가은이' 캡처
▲ 출처|유튜브 '롤코언니 가은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롤코언니' 정가은이 옛 결혼반지을 감정했다 '가품'이라는 결과를 받아들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정가은은 26일 유튜브채널 롤코언니 가은이에 '10년 만에 처음 알게 된 정가은 결혼반지의 비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귀금속을 처분하러 금은방을 찾은 정가은은 "지금 팔려고 하는 것들이 좀 있다. 팔려니까 좀 그렇긴 한데 결혼반지 같은 것들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정가은은 "갖고 있으면 뭐해요, 처분하려고요"라며 반지를 내밀었지만, 반지를 살펴본 감정사는 "성분은 백금이 맞다, 캐럿 사이즈 반지가 맞다"면서도 가품 판정을 내렸다. 

그는 "티파니라고는 돼 있는데 각인이 정품 티파니와 일치하지 않는다. 아닐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드리는 것"이라며 "티파니를 사칭한 (가품 확률이) 90% 이상이다. 티파니 감정서가 분명히 같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정가은은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며 감정서를 받은 적 없다고 답했고, 감정사는 "백금 매입가는 100~150만원 사이가 나올 것 같다. 다이아는 맞다. 반지는 깨끗한 편"이라고 말했다. 

▲ 출처|유튜브 '롤코언니 가은이' 캡처
▲ 출처|유튜브 '롤코언니 가은이' 캡처

정가은은 이에 "(결혼반지를) 안 꼈다. 결혼하고 1년 만에 이혼을 했다"면서 과거 반지를 팔아준다던 친구가 '못 팔 것 같다면서' 돌려줬던 일이나 중고 명품샵에서 반지를 회수해야 했던 일을 언급하면서 "결국 진짜가 아니어서…. . 양육비도 못 받고, 이거 팔아서 양육비 대신하려고 했는데"라며 분노를 삼켰다. 

이혼 이후 한때 생활고를 겪으면서도 결혼반지를 팔 생각을 하지 못했다는 정가은은 "당시에는 그때는 우울증이 심해서 아무 생각이 없었다. 그때 감정을 받았으면 더 우울해지지 않았겠느냐. 진짜 짜증난다"고 분을 삭였다.

정가은은 2016년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전 남편이 정가은의 명의를 도용해 660회에 걸쳐 132억원을 편취한 것으로 알려졌고, 정가은은 전남편을 사기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 출처|유튜브 '롤코언니 가은이' 캡처
▲ 출처|유튜브 '롤코언니 가은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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