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3줄요약] '이과인 결승 골' 유벤투스, 나폴리에 첫패 선사···2위 도약 + 나폴리 추격
작성일: 2017.12.02 06:4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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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7-18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5라운드, SSC나폴리 vs 유벤투스
1. 이과인 선제골, 조용한 나폴리
2. 노골적으로 내려선 유벤투스, 뚫지 못한 나폴리
3. 나폴리에 첫패 선사, 독주 막은 유벤투스

◆ 이과인 선제골, 조용한 나폴리
이번 시즌 리그에서 무시무시한 화력쇼를 펼치고 있는 나폴리. 하지만 유벤투스와 치른 경기에선 조용했다. 유벤투스는 4-3-2-1 포메이션으로 곤살로 이과인, 더글라스 코스타, 파울로 디발라 세 명으로 효율적인 역습을 했다.
나폴리는 전면 특허와 같은 전진압박으로 상대를 옥죘다. 유벤투스는 풀어 나올 실력이 있었다. 전반 12분 역습 상황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로렌초 인시녜의 패스 미스가 코스타 디발라를 거쳐 이과인에게 도달했다. 1대 1 기회에서 이과인이 놓칠 리 없었다.
선제골 이후 유벤투스는 노골적으로 내려섰다. 선수비 후 역습 구조를 더 강화했다. 나폴리는 중원에서 패스 속도가 느려 유벤투스 수비가 자리를 잡았다. 페널티 박스 밖에서 인시녜의 연이은 슛이 나왔지만, 세기도 약했고 코스도 정면이었다. 적은 공격 숫자로 효율적인 역습을 한 유벤투스가 전반 더 나은 경기를 했다.
◆ 노골적으로 내려선 유벤투스, 뚫지 못한 나폴리
전반 선제골을 넣은 유벤투스가 노골적으로 내려섰다. 전반 역습의 어느 정도 무게를 뒀던 것과 달리 아예 후방에 주저앉았다. 나폴리의 파상공세도 영향이 있었다. 이미 진을 친 유벤투스의 수비는 단단했다. 나폴리의 스리톱의 속도를 살릴 수 있는 판이 아니었다.
간간이 기회는 있었다. 후반 9분 메르텐스와 알란이 2대 1 패스 이후 박스 안에서 슈팅 기회를 잡았다. 메르텐스의 슛이 수비벽에 걸렸느넫, 달려온 호세 카예혼이 찬 볼이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후반 19분에도 메르텐스가 볼을 끊어 돌파할 떄 박스 안에서 넘어졌지만 주심은 페널티킥 선언을 하지 않았다.
후반 22분 유벤투스는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유벤투스는 피오트르 지엘린스키를 투입해 정비했다. 후반 28분 박스 안 왼쪽에서 인시녜의 결정적인 슈팅 기회가 있었다.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유벤투스는 후반 38분 안드레아 바르찰리를 투입해 파이브백으로 전환했다. 나폴리는 계속해서 유벤투스를 두드렸지만, 유벤투스의 헌신적인 수비와 결정력이 부족해 만회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 나폴리에 첫패 선사, 독주 막은 유벤투스
경기 전 나폴리는 패배가 없었다. 리그에서 12승 2무, 35득점 9실점의 맹위를 떨치고 있었다. 유벤투스는 앞서 리그 6연패를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 벌써 2패를 기록하는 등 예년만 못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만약 유벤투스가 나폴리에 졌다면 양 팀의 승점 차이는 7점 차이로 벌어질 수 있었다. 하지만 유벤투스가 나폴리에 첫 패배를 안김과 동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유벤투스는 나폴리를 1점 차이로 추격하게 됐고 2위로 뛰어올랐다.
◆ 경기정보
2017-18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5라운드, 2017년 12월 02일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간), 산 파울로(나폴리, 이탈리아)
나폴리 0-1 (0-1) 유벤투스
득점자: / 12'이과인(도움:디발라)
나폴리(4-3-3): 25.레이나; 23.히사이, 33.알비올. 26.쿨리발리, 6.루이(11.마지오 76'); 5.알란(20.지엘린스키 67'), 8.조르지뉴, 17.함식; 7.카예혼, 14.메르텐스, 24. 인시녜(37.우나스 76')/ 감독:사리
유벤투스(4-3-2-1): 1.부폰; 2.데실리오(15.바르찰리 83'), 4.베나티아, 3.키엘리니, 22.아사모아; 6.케디라(8.마르키시오 67'), 5.퍄니치, 14.마투이디; 11.코스타(7.콰드라도 78'), 10.디발라; 9.이과인/ 감독:알레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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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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