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SKY캐슬', 다시 불거진 OST 표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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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수정 이슈팀 기자] 'SKY캐슬'(스카이캐슬)의 OST '위 올 라이(We all lie)'에 대한 표절 의혹이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위 올 라이'는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연출 조현탁, 극본 유현미)의 엔딩 음악으로 삽입된 곡이다. 비지상파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SKY캐슬' 인기에 힘입어 '위 올 라이' 또한 음원사이트 순위권에 오르는 등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SKY캐슬' 종영을 1회 앞두고 '위 올 라이'를 향한 표절 의혹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위 올 라이'가 지난 2017년 10월 발매된 비 밀러(Bea Miller)의 싱글 '챕터 쓰리: 옐로(Chapter three: Yellow)' 수록곡 '투 더 그레이브(To the grave)'와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것. '위 올 라이'를 부른 가수 하진의 목소리마저 비 밀러와 유사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SKY캐슬' 김태성 음악감독은 최근 동아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두 곡은 멜로디와 화성이 모두 다른 별개의 곡"이라고 밝히며 표절 의혹을 일축한 바 있다.
김태성 음악감독은 해당 인터뷰에서 "'위 올 라이'는 작곡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출발한 곡이 아니라 ‘SKY캐슬’의 전체 대본을 두고 극 중 인물을 관통하는 키워드와 주제를 토대로 출발한 곡이다. 매회 엔딩 반복 사용, 극 중 흥미로운 요소 강조, 핵심 주제 전달 등 ‘SKY 캐슬’의 ‘음악적 연출’을 위해 만들어진 곡”이라고 설명했다.
김태성 음악감독의 해명에도 온라인 커뮤니티와 동영상 사이트에는 표절 의혹을 제기하는 게시물들이 꾸준히 게재돼 눈길을 끈다.
최정인이 작사, 작곡하고 POPKID와 박상우가 편곡한 '위 올 라이'는 매회 드라마의 극적 긴장감을 책임지고 있다. 한 차례 해명을 통해 입장을 밝힌 'SKY캐슬'이 다시 한 번 시원한 해명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진다.
JTBC 'SKY캐슬'은 오는 2월 1일 오후 11시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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