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학폭‧왕따에 "교묘하고 교활한 먹이사슬…영악함에 몸서리"[전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서현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에 잠이 안 와서 넷플릭스로 '우아한 거짓말'이란 영화를 봤다"며 "갑자기 스스로 삶을 놔버린 중학교 여학생(김향기)의 남겨진 가족인 엄마(김희애)와 언니(고아성)가 상처를 치유하고 가해자를 용서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인데 여운이 상당히 많이 남는다"고 털어놨다.
그는 "엄마가 되고 나니 눈물샘이 고장났는지 자식 잃은 엄마 역의 김희애 배우님에게 과몰입해서 영화 속 그녀의 동작에도, 숨결에도 눈물이 흐른다"며 "잊고 있던 학창시절 여학생들의 교묘하고 교활한 먹이사슬.. 왕따, 모두를 순서대로 돌아가며 따 시켜도 절대 본인은 당하지 않는 부류의 영악함에 몸서리치던 기억도 떠오른다"고 적었다.
서현진은 이어 "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남에게 무해한, 건강한 멘탈로 자랄 수 있을까.. 아이의 작은 신호도 예민하게 알아채고 지켜주는 엄마가 될 수 있을까. 아직은 먼 얘기지만 걱정을 사서 하게 되는 하루"라고 글을 맺었다.
이는 최근 스포츠 스타, 가수, 배우 등의 학교폭력 가해 및 왕따 논란이 잇따라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남긴 글이라 더 눈길을 모았다.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MBC 아나운서로 활약한 서현진은 퇴사 후 2017년 5살 연상 의사와 결혼해 아들을 뒀다. 최근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다음은 서현진 인스타그램 글 전문.
요즘 늘 새벽 1시쯤 깨서 5시 넘어까지 사부작거리다 다시 잠듦. 수면리듬이 완전히 깨진 것 같아요.
새벽에 잠이 안 와서 넷플릭스로 '우아한 거짓말'이란 영화를 봤어요. 갑자기 스스로 삶을 놔버린 중학교 여학생(김향기)의 남겨진 가족인 엄마(김희애)와 언니(고아성)가 상처를 치유하고 가해자를 용서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인데 여운이 상당히 많이 남네요.
엄마가 되고 나니 눈물샘이 고장났는지 자식 잃은 엄마 역의 김희애 배우님에게 과몰입해서 영화 속 그녀의 동작에도, 숨결에도 눈물이 흐르네요. 잊고 있던 학창시절 여학생들의 교묘하고 교활한 먹이사슬. 왕따, 모두를 순서대로 돌아가며 따 시켜도 절대 본인은 당하지 않는 부류의 영악함에 몸서리치던 기억도 떠오르고요.
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남에게 무해한, 건강한 멘탈로 자랄 수 있을까. 아이의 작은 신호도 예민하게 알아채고 지켜주는 엄마가 될 수 있을까. 아직은 먼 얘기지만 걱정을 사서 하게 되는 하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75세 싱글' 윤미라, 한강뷰+남산뷰 초호화 명품으로 꽉 찬 자택 공개 "동안 비결=미혼"('미우새')
2026-10-25
-
지예은 "내 예랑인 싸우면 조용해져" 공대 출신 ♥바타와 연애스타일 언급('런닝맨')
2026-10-25
-
'12월 결혼' 지예은♥바타, 청첩장 돌렸다...사회=유재석·축가=김종국...초호화 고퀄 결혼 예정('런닝맨')
2026-10-25
-
홍진경→조세호 '도라이버' 막 내린다 "마지막 촬영 마쳐"[공식]
2026-10-25
-
김정난, 시청률 62% 레전드 드라마 포기 고백…"아무렇지 않았다"('데이앤나잇')
2026-10-25
-
'결혼 닷새만에 불륜의혹' 양홍원, 무대서 외친 아내 이름 "돌아와 현주"[이슈S]
2026-10-25
추천 콘텐츠
-
양홍원 '불륜 의혹' 속 54만 '양홍원의 육아일기' 유튜브 댓글 막았다 "출연자 보호 위한 조치"
2026-10-25
-
한로로, 첫공연 후 4년만에 아레나 입성…꾸준한 성장세 입증
2026-10-25
-
'75세 싱글' 윤미라, 한강뷰+남산뷰 초호화 명품으로 꽉 찬 자택 공개 "동안 비결=미혼"('미우새')
2026-10-25
-
장한별, '전국노래자랑' 첫 출연에 엔딩 무대…'그대는 나의 별이오' 선사
2026-10-25
-
'결혼 닷새만에 불륜 의혹' 양홍원, 추가 폭로 나왔다..."민감한 사안, 한 가정 무너뜨리는 일"
2026-10-25
-
"후회되는 것 하나도 없어" 이시영, 이혼 후 출산한 둘째 딸 첫 생일서 담담히 소감 전했다
2026-10-25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