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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감독 다시 안 한다”…첫경기 만에 시즌3 거부 의사('신인감독 김연경')

작성일: 2026.10.25 10:07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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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경. 제공| MBC
▲ 김연경. 제공| 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필승 원더독스'가 슈지츠전 승리를 향한 총력전에 나선 가운데 김연경이 "감독 다신 안한다"고 발언해 관심이 쏠린다. 

25일 방송되는 MBC '신인감독 김연경2'(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오예나, 윤동욱, 조예은, 정철희) 3회에서는 김연경이 '경력감독'다운 노련한 수 싸움으로 일본 고교 최강 슈지츠 고등학교에 맞선다.

앞서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이하 원더독스)는 시즌2 첫 경기부터 슈지츠 고교를 상대하며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를 이어갔다. 시즌1 당시 역전패를 당했던 만큼 김연경 감독과 원더독스 선수들은 남다른 각오로 한일전 리벤지 매치에 나섰다. 하지만 1세트를 내준 데 이어 2세트에서도 슈지츠 고교에 끌려가며 좀처럼 경기의 흐름을 가져오지 못했다. 벼랑 끝에 몰린 원더독스가 반격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쏠린 상황.

이 가운데, 김연경 감독과 니시하타 미키 감독은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두뇌싸움을 펼친다. 선수들을 향한 작전 지시를 이어가던 김연경은 이내 조용히 뒤로 물러나 홀로 작전판을 바라보며 깊은 고민에 빠진다.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던 김연경은 과연 어떤 전략을 꺼내 들었을지, 두 감독의 치열한 수 싸움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 제공| MBC '신인감독 김연경2'
▲ 제공| MBC '신인감독 김연경2'

김연경 감독의 승부욕은 코트 위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선수들에게 "몸으로 막아!"라고 외치던 김 감독이 뜻밖에도 상대의 공에 맞는 돌발 상황이 벌어진 것. 예상치 못한 장면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첫 경기 직후 김연경은 "감독 다시 안 한다. 정신 차리자 연경아"라며 시즌3를 향한 의지를 접은 듯한 발언을 남겼다는데. 첫 경기부터 김연경 감독을 극한으로 몰아붙인 복수전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질 3회에 기대가 모인다.

원더독스는 슈지츠 고교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완성할 수 있을지, MBC '신인감독 김연경2'는 오늘 25일 오후 9시 10분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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