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다친 기성용, '상승세' 스완지에 영향 끼치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스완지 시티가 기성용의 부상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기성용은 3일 새벽(이하 한국 시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 허손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와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스완지는 후반 19분 길피 시구르드손의 골로 앞섰지만 종료 직전 브로미치 공격수 호세 살로몬 론돈에게 동점 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스완지는 6승 8무 10패(승점 26)로 리그 16위에 머물렀다.
기성용은 웨스트 브로미치 미드필더 스테판 세세뇽의 머리에 턱 부위가 부딪히면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기성용은 더는 뛸 수 없다는 의료진의 판정을 받고 알베르토 팔로스키와 교체됐다. 스완지는 홈페이지에 "가벼운 뇌진탕 증세가 있었다. 큰 문제는 없다"고 알렸다.
기성용은 부상 전까지 묵묵하게 자신의 플레이를 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89%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고, 두 번의 키 패스로 팀 공격의 시발점이 됐다.
스완지는 지난달 18일 에버턴 원정 경기 이후 리그 3연속 무패 행진(2승 1무)을 달리고 있다. 하위권 탈출에 가속도가 붙은 상황이다. 스완지가 팀의 허리를 책임지는 기성용의 몸 상태에 신경이 곤두설 수 밖에 없는 이유다.
다음 경기를 준비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스완지는 6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홈 경기를 치른다. 그때까지 기성용이 최상의 컨디션을 찾아야 스완지의 중원이 흔들리지 않는다.
[사진] 기성용 ⓒ 게티이미지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모레노 감독, 한국에 ‘이 철학’ 주입했으면…FIFA 랭킹 1위 ‘월드 챔피언’ 스페인, 잉글랜드 3-2 제압…A매치 39경기 무패
2026-09-27
-
"이강인, 아틀레티코 최고의 선수 3명 중 한 명"스페인 라리가도 '엄지 척'..."의문 있었지만, 대단한 영입"
2026-09-26
-
[오피셜] '손흥민 후임 역할' 제대로 못 했지만...아르헨은 믿는다, 메시 주장 후임으로 '이강인 동료' 로메로 선택
2026-09-26
-
로드리 소신발언..."맨시티는 잘못한 게 없다, 나는 무죄를 믿는다"
2026-09-26
-
'손흥민에게 볼 뽀뽀라니, 그렇게 좋아?' 토트넘 前 동료, SNS에 AI 영상 게시→SON 향한 '폭풍 애정' 드러냈다
2026-09-26
-
'준우승' 손흥민, 우승 기록 하나 추가될 수도...맨체스터 시티, 재정 규정 위반 115개 혐의 중 114개 유죄→우승 박탈 및 PL 퇴출 가능성
2026-09-26
추천 콘텐츠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