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스페인 언론, "광저우, ATM 공격수 마르티네스 영입 임박"

작성일: 2016.02.03 07:21 이남훈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중국 프로 축구 수퍼 리그의 '자존심' 광저우 에버그란데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잭슨 마르티네스(29)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스페인 언론은 3일 새벽(이하 한국 시간) 일제히 "광저우의 마르티네스 영입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 일간지 '마르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광저우와 마르티네스 이적을 협상하고 있다. 광저우는 마르티네스의 이적료로 4,200만 유로(약 554억 원)를 매겼다"고 알렸다.

라디오 방송 '카데나 코페'는 "마르티네스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팀을 떠나고 싶어 한다. 이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광저우는 마르티네스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마르티네스는 올 시즌 리그 15경기 2골로 제 몫을 하지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국왕컵을 포함하면 22경기에서 3골에 그쳤다. 마르티네스는 지난해 3,675만 유로(약 463억 원)에 FC 포르투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지만 팀에 적응하지 못했다.

마르티네스는 루시아노 비에토, 앙헬 코레아에게 밀려 후보 공격수 신세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렇다 할 영입이 없었던 광저우는 마르티네스의 영입으로 중국 수퍼 리그의 자존심을 세우려는 기세다.

한편 '마르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마르티네스를 광저우로 보내고 받은 이적료를 여름 이적 시장에서 디에고 코스타(첼시) 영입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광저우는 2015년 시즌 리그 5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광저우는 유럽 무대에서 주가를 올렸던 마르티네스의 영입으로 리그 6번째 우승, 챔피언스리그 세 번째 우승 계획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사진] 마르티네스 ⓒ 게티이미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