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사격 진종오, '노메달'로 도쿄올림픽 마감…혼성전 탈락
작성일: 2021.07.27 09:32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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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와 추가은은 27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10m 공기권총 혼성 단체전에서 합계 575점(진종오 289점, 추가은 286점)을 기록했다.
9위에 오른 진종오-추가은은 본선 상위 8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2차 본선에 나서지 못했다.
진종오-추가은은 한 때 3위까지 올랐다. 그러나 2시리즈에서 추가은이 조금 흔들리며 중위권으로 밀려났고, 결국 2차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김모세(23)와 김보미(23)도 573점(김모세 285점, 김보미 288점)으로 11등에 오르며 혼성전을 마쳤다.
2004년 아테네 대회부터 5차례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진종오는 그동안 메달 6개(금4·은2)를 획득했다.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김수녕을 넘어 한국인 역대 올림픽 최다 메달 신기록에 도전했다.
그러나 이번 올림픽에서는 진종오의 ‘주 종목’인 50m 권총 종목이 폐지됐다. 50m 권총은 진종오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부터 2016 리우 대회까지 3연패를 달성한 종목이다. 한국 최초 올림픽 3연패이자 세계 사격 최초의 올림픽 개인 종목 3연패 기록이었다.
진종오는 24일 10m 공기권총에서 메달에 도전했지만, 한국 최다 메달 기록을 세우지 못했다.
10m 공기권총 혼성 단체전도 탈락한 진종오는 이번 올림픽을 메달 없이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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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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