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그랜드슬램 향해!…이다빈 '공격 태권도'로 4강 진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그랜드슬램을 목표로 하는 이다빈(24, 서울시청)이 메달에 근접했다.
27일 일본 마쿠하리메세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초과급 8강전에서 캐서린 로드리게스(도미니카공화국)에게 23-14로 이겨 4강으로 진출했다.
16강전 역전승으로 8강에 오른 이다빈은 주먹과 발로 몸통을 공략하는 공격 태권도로 나갔다. 1라운드를 15-10으로 앞섰다.
2라운드에도 선제공격을 계속했다. 로드리게스는 이다빈의 공세에 밀려 넘어져 감점을 연속으로 받았다.
19-11로 맞이한 3라운드. 장기인 몸통 주먹 공격이 잘 들어갔다. 연이어 감점을 받았지만 벌어 놓은 점수를 잘 지켰다. 최종 스코어 23-14였다.
이다빈은 키 177cm로 체급에선 크지 않은 편. 하지만 스피드와 공격성으로 장신들을 상대한다.
2019년 세계선수권, 2016년 아시아선수권, 2014년과 2018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어 올림픽에서도 정상에 서면 그랜드슬램을 완성한다.
"순간적으로 찌르는 주먹 공격에 자신 있다. 공격적인 운영으로 이기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 태권도는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매 대회 금메달을 하나 이상 따 왔다.
도쿄에선 비상이 걸렸다. 금메달이 유력하던 이대훈 등이 메달권에 들어가지 못했다. 현재까지 장준이 동메달 하나를 획득하는 데 그치고 있다.
마지막 날 출전하는 이다빈과 인교돈의 어깨가 무겁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세계랭킹 1위' 안세영까지 작심 비판 "당황스러워" 7시간 사이에 2경기 소화...남자부는 자정쯤 경기 마무리 사태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용대-유연성 이후 9년 만에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 AG 남자 복식 첫 경기서 2-0 완승..."상대에 맞추기 보다, 우리 플레이에 집중하고자"
2026-09-26
-
“중국 넘겠다” 호기부렸던 日 선수 체면 구겼다, 대회 최대 이변 희생양… 중국 팬 함성에 당했다고?
2026-09-26
추천 콘텐츠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