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임신 중 근황을 공유했다.

장미인애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미인애는 카메라를 향해 우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려한 꽃무늬 드레스를 입은 그는 제법 나온 D라인과 늘씬한 기럭지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현재 임신 중인 장미인애는 2세의 탄생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설레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날인 30일에는 호랑이 캐릭터가 그려진 아기 옷을 게재하기도 했다.

장미인애의 예비 남편은 탄탄한 재력을 갖춘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1년 이상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던 중 아이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03년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한 장미인애는 드라마 '신입사원', '소울메이트', 행복한 여자', '보고싶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으나, 2016년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을 마지막으로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 SNS를 통해 틈틈이 팬들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