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SM 이성수 폭로에 "참담한 심경…4살 때부터 본 착한 처조카였는데"[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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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이성수 SM 대표 이사의 폭로에 대해 "참담한 심경"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수만 전 총괄 관계자는 16일 "처조카인 SM엔터 이성수 대표의 말과 행동에 대해 지금까지 말을 아끼던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오늘 기사들을 보고 참담한 심경을 밝혔다"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전 총괄은 (이성수 대표는) 상처한 아내의 조카로서 네살 때부터 보아왔다. 열아홉살에 에스엠에 들어와 팬관리 업무로 시작해, 나와 함께 했다. 아버님이 목사인 가정에서 자란 착한 조카다. 마음이 아프다"라는 입장이다.
앞서 이날 이성수 대표는 유튜브를 통해 이수만 전 총괄의 만행을 폭로하는 첫 번째 성명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이성수 대표는 이수만 전 총괄이 '해외판 라이크기획'을 세워 꾸준히 해외 레이블사 간의 정산 전 6%를 선취했으며, 하이브에 지분을 넘긴 뒤에도 해외 프로듀싱을 명목으로 부당이득을 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수만 전 총괄이 지난해부터 '서스테이너빌리티(지속성)'와 '나무심기'를 역설한 이유가 부당산 사업권 관련 욕망 때문이었다며, 이 과정에서 카지노를 끌어들이려 하고 대마 허용을 주장했다고 이성수 대표는 폭로했다.
아울러 소속 가수 에스파의 컴백이 밀린 것 역시 이수만 전 총괄이 억지로 '나무심기'를 음악에 녹이려 해, 앨범이 엎어졌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이수만 전 총괄이 자신이 없는 SM의 매출이 나오지 않도록 소속 가수들의 컴백을 미루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수만 전 총괄 측의 입장 전문이다.
처조카인 SM엔터 이성수 대표의 말과 행동에 대해 지금까지 말을 아끼던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는 오늘 기사들을 보고, "(이성수 대표는) 상처한 아내의 조카로서 네살 때부터 보아왔다. 열아홉살에 에스엠에 들어와 팬관리 업무로 시작해, 나와 함께 했다. 아버님이 목사인 가정에서 자란 착한 조카다. 마음이 아프다"라고 참담한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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