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문빈 떠난지 57일…"루머 그만" 母 호소→동생 문수아 활동 재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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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아스트로 고(故) 문빈이 세상을 떠난지 두 달 가까이 지난 가운데, 고인의 가족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는 13일 아스트로 팬 카페에 고 문빈 모친의 편지를 공개했다.
먼저 모친은 문빈을 추모한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먼 길임에도 불구하고 방문해 마음 써주신 팬분들의 편지와 꽃들 그리고 많은 정성에 저 또한 위로를 받았다"면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 팬 여러분들 또한 많은 위로와 건강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했다.
다만 문빈을 둘러싼 루머가 퍼지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모친은 "모두가 제 아들을 추모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인 걸 알고 있으나 일부 소수 커뮤니티에서 무분별한 루머가 양산되는 사실을 봤다"면서 "이러한 루머들이 엄마인 제 입장에서 너무 바라보기 힘들며 사실이 아닌 소문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진심으로 저희 아들을 그리워하는 팬분들의 마음 또한 다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러한 가십거리로 누군가에게 제 아들이 회자되지 않길 바라며 더 이상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과 루머들이 생산되지 않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문)빈이가 너무나도 사랑했던 팬분들이 아픈 마음에 살아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여러분들의 마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호소했다.
이런 가운데 동생인 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는 14일 MBC M '쇼 챔피언' MC로 생방송에 참여하며 활동을 재개한다.
앞서 빌리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2일 "오는 14일 '쇼 챔피언' MC 복귀를 시작으로 문수아가 팀 활동을 재개한다"면서 "아티스트 케어를 최우선으로, 문수아 및 빌리 멤버들의 활동을 세심하게 서포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한편 문빈은 지난 4월 19일 세상을 떠났다. 현재 남한산성 인근 사찰 국청사에는 문빈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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