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NOW] '심판 판정 가혹하네' 한국 남자핸드볼, 카타르에 27-31 분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13년 만에 아시안게임 왕좌 복귀를 노리는 한국 남자 핸드볼이 강호 카타르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저장사범대 샤오산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핸드볼 남자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카타르에 27-31로 졌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13년 만에 금메달 획득에 나선 한국은 이날 강호 카타르를 맞아 분전했다.
카타르는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내리 우승한 핸드볼 강국.
지난 25일 홍콩을 32-14로 완파하고 산뜻한 출발을 알린 한국은 이날 카타르를 이기면 조 1위에 오를 수 있었지만 반 뼘이 모자랐다.
주포 신재섭(하남시청), 송제우(한국체대)가 나란히 팀 내 최다인 4골로 공격을 주도했다. 이요셉(상무)과 조태현은 6골을 합작하며 뒤를 받쳤다.
하지만 장동현(SK) 부진이 뼈아팠다. 장동현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5골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지만 이날은 1골에 그쳤다.
직전 경기 방어율 57%로 선방한 골키퍼 김동욱(두산) 역시 카타르 맹공에 시달렸다. 방어율 20%(4/24)를 넘기지 못하고 고개를 떨궜다.
다만 이날 심판 판정은 한국에 유독 가혹했다. 한국이 역전을 넘볼 때마다 2분 퇴장, 파울콜이 연이어 불렸다.
최현호 SPOTV 해설위원은 "카타르 선수 몸만 스쳐도 심판이 (파울콜로) 경기를 중단시킨다"며 씁쓸해 했다.
한국은 오는 30일 카자흐스탄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관련 추천 기사
항저우 아시안게임 관련 기사
-
[항저우 NOW] 투혼·열정·감동 가득…16일간 항저우를 빛낸 韓 선수단
2023-10-09
-
[항저우 NOW] "은메달, 충분히 값져"…이유리-김은지-박승애 행복 女하키, 다음 목표 올림픽 조준
2023-10-09
-
[항저우 NOW] "요즘 새벽 운동 안 해" 헝그리 정신 강조하나 했더니…체육회장의 반전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2023-10-09
-
[항저우 NOW] "안세영, 그때는 어렸지만"…中 여제도 흐뭇하게 지켜본 성장기
2023-10-09
-
[항저우 NOW] "페이커 친필 사인 90만 원"…중국에선 신앙이었다
2023-10-09
-
[항저우 NOW] "춤으로 메달이라니…진짜 앞을 모르겠네요" 비보이 사상 최초 'AG 메달리스트' 홍텐
2023-10-08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