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NOW] 투혼·열정·감동 가득…16일간 항저우를 빛낸 韓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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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항저우(중국), 박정현 기자 / 이강유 영상기자] 아시아인들의 축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어제(8일) 저녁 폐막식을 진행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지난달 2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간 메달 사냥에 나섰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 금메달 42개와 총합 190개의 메달을 획득해 중국(금메달 201개), 일본(금메달 52개)에 이어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이전부터 강세를 보였던 양궁과 수영, 펜싱 등에서 금메달이 쏟아졌고, 이번 대회부터 정식 종목이 된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 스트리트 파이터V에서도 금메달을 수확했다.
마지막 금메달은 배드민턴에서 나왔다. 여제 안세영이 무릎 부상을 이겨내는 투혼으로 2관왕에 올라 많은 팬에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종목에서 새 얼굴들이 대거 등장했다. 생애 첫 아시안게임을 치르는 수영의 김우민, 양궁의 임시현이 3관왕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대한체육회가 선정한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MVP에 이름을 올려 새로운 스포츠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선수들의 땀과 열정으로 가득했던 이번 대회는 약 9개월 앞으로 다가온 파리 올림픽을 향한 기대감을 키운 채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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