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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가정 꾸리고 사는 것 보고 싶다" 양정아, '썸남' 김승수 고백 거절('미우새')

작성일: 2024.12.15 23:38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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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미우새' 방송화면
▲ 사진 | '미우새'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김승수가 마침내 양정아와의 썸을 종료, 조심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지만 양정아는 이를 거절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김승수, 양정아의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김승수는 "생각이 많이 나고 자꾸 보고 싶고 일하고 있을 때도 보고 싶고 바쁘다고 하는데 시간 조금 나면 만사 제쳐놓고 연락해서 보자고 할까 싶어진다. 누가 나한테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면 있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승수는 "스트레스 받고 힘들 때 너를 생각하면 많이 이프레쉬가 된다. 어떤 감정이어도 숨기면서 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숨기면 많이 후회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 사진 | '미우새' 방송화면
▲ 사진 | '미우새' 방송화면

김승수의 고백에 양정아는 "생각 많고 섬세하고 신중한 애가 얼마나 또 많이 생각을 했겠니. 우리가 친구의 연으로 단정짓기엔 그 어디에서 찾아볼 수 없는 각별한 연인 것 같다는 생각이 요새 많이 든다. 김승수가 되게 나한테 특별한 연이구나라는 생각을 했고 지금도 하고 있다"라며 오랜 기간 친구로 서로를 잘 아는 사이로서 할 수 있는 대답을 들려줬다. 이어 양정아는 "오늘 이렇게 이야기가 나올 줄 몰라가지고..."라며 말끝을 흐렸고 김승수는 "나중에 편하게 말해줘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데이트를 마친 김승수는 양정아를 집까지 데려다줬고, 헤어지기 직전 차 안에서 양정아는 "아까 너무 심장이 뛰어서 뭐라고 말을 못하겠더라. 내가 너로 인해 설레기도 하고 너무 기분도 좋고 그리고 나도 너무 생각 많이 했다. '승수랑 만나면 어떨까'라고. 무엇보다 승수야, 우리가 나이도 있고 인연을 만나게 되면 특히 너는 이제 결혼으로 가야 한다. 그렇지 않을까. 나는 10년 전에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싶었는데 그래서 나는 네가 행복하게 예쁜 가정 꾸리고 안정되게 사는 것을 너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 사진 | '미우새' 방송화면
▲ 사진 | '미우새' 방송화면

이어 양정아는 "너 닮은 아이들도 낳고 그런데 나는 그럴 수 없는 입장이니까. 네가 그렇게 사는 걸 친구로서 보고 싶다. 그게 내 마음이다. 너를 오래 보고 싶다. 좋은 친구인 너를 잃고 싶지 않다"라며 에둘러 고백을 거절했다. 

한편 김승수 양정아는 동갑내기 오랜 동료로 지난 3월 '미우새'에 출연, 썸을 타는 듯한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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