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쓰레기가 있나' 인종차별 의혹 수비수, 탈락 후 슬퍼하던 뮐러에게 '뜬금 도발'...동료가 말리며 상황 종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쓸데없는 행동으로 빈축을 샀다.
인터밀란은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2-2로 비겼다. 앞선 1차전에서 2-1로 승리한 인터밀란은 합산 4-3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인터밀란의 주전 수비수 프란체스코 아체르비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인터밀란의 4강행을 확정하는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아체르비는 동료 골키퍼 얀 좀머와 포옹하며 기쁨을 나눴다.
그런데 이후 장면이 문제가 됐다. 기쁨을 나누던 인터밀란 선수들 옆에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뮐러가 슬퍼하고 있었다. 여기서 아체르비는 뮐러에게 소리치며 도발했다. 4강 진출의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쓸데없는 도발을 한 것이다.
이에 뮐러는 불만을 드러내며 아체르비에게 항의했다. 이후 상황을 파악한 좀머가 아체르비를 말렸다.
곧바로 아체르비는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다. 마지막 UCL을 맞이하게 된 뮐러에 대한 존중이 없다는 이유였다. 뮐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만 통산 745경기를 치른 레전드다. 하지만 이번 시즌이 끝난 후 결별이 확정됐다. 따라서 뮐러는 4강 진출에 실패한 후 야속한 감정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런데 여기서 아체르비가 시비를 걸었다. 뮐러는 그에게 아무런 도발도 하지 않았다. 그저 슬퍼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아체르비는 의미 없는 행동을 했고, 축구 팬들은 그를 강하게 비판 중이다.
아체르비는 지난 시즌에도 논란을 일으키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는 2023-24시즌 나폴리전 도중 상대 선수인 주앙 제주스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했다. 곧바로 제주스는 강하게 항의했고,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은 그를 A매치 명단에서 제외했다. 하지만 이탈리아축구연맹(FIGC)은 증거 불충분으로 그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관련 추천 기사
UEFA 관련 기사
-
'일본 수비수 대굴욕' 세계적인 클래스에 완벽히 무너졌다..."실망스럽지만, 계속 노력하겠다" 각오 밝혀
2026-09-12
-
'김민재 믿는 줄 알았더니' 아니었다...콤파니 감독, 2경기 연속 우파메카노 선택→바이에른 뮌헨, 보되에 5-0 대승
2026-09-11
-
'이럴 수가' 이강인의 치명적 실책이라니...실점 빌미 제공→아틀레티코는 리버풀 원정서 1-2 패배
2026-09-10
-
'PSG 떠나길 잘했다' 이강인 제대로 대접받는다…안필드 UCL 선발+5경기 연속 출장→'중원 포인트가드' 역할 톡톡
2026-09-10
-
"붙잡아 두기 어려워" 리버풀 감독, 이강인 바짝 경계…"공격의 4명 굉장히 역동적, 좋은 축구 하는 팀"
2026-09-09
-
'韓 빅리거 7번' 이강인, '꿈의 구장' 리버풀 안필드 누비게 될까...UCL 선발 명단에 포함시킨 현지 매체
2026-09-09
추천 콘텐츠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