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아웃 위기 래시포드, UCL 원하는 빌라-완전 이적 시키고 싶은 맨유 모두 노심초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직행권 싸움을 벌이고 있는 애스턴 빌라에 빨간불이 켜졌다.
빌라는 래시포드의 부상을 알렸다. 시즌 종료까지 4주가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복귀 여부는 불투명하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시간) '래시포드가 빠른 회복을 하지 않는 이상 올 시즌 종료 전까지 복귀 여부는 알 수 없다'라며 공격의 중요 축이 빠지게 됐다고 지적했다.
래시포드는 지난 23일 리그 3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 선발 출전해 페널티킥으로 골맛을 봤다. 그러나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 부상이 찾아왔고 26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FA컵 4강전에 나서지 못했다. 빌라도 래시포드의 부재를 극복하지 못하며 0-3으로 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계륵 취급을 받으며 겨울 이적 시장 빌라로 임대된 래시포드다. 리그 10경기 2골 2도움, 리그컵 2경기 2골 1도움, FA컵 3경기 2골 1도움, UCL 4경기 2도움 등 나름대로 역할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부상은 빌라 입장에서도 치명타다. 현재 빌라는 리그에서 승점 57점으로 7위다. 그렇지만, 4위 맨체스터 시티(61점)에 4점 차에 불과하다.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 계수가 높아 한 장을 더 받으면서 5위까지 출전이 가능하다. 5위 첼시(60점)에 3점 차라 충분히 뒤집기를 할 여건이 된다.
잔여 경기는 풀럼(홈)-AFC본머스(원정)-토트넘 홋스퍼(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원정) 순이다. 풀럼과 본머스전을 잘 치르면 현재 유로파리그(UEL) 4강에 올라가 있는 토트넘, 맨유를 연이어 만난다. 더 흥미로운 것은 양팀이 동시에 결승에 오를 경우다. 토트넘과 맨유전 사이에 결승전이 걸려 있다. 빌라 이상으로 급한 두 팀이다. 우승해야 UCL 진출권을 얻을 수 있다.
올리 왓킨스, 마르코 아센시오, 도넬 말렌 등이 전방에 자리 잡고 있고 2선에서 모건 로저스가 지원하고 있지만, 래시포드의 이탈은 치명적이다.
스포츠 신문 '디 애슬레틱'은 '래시포드는 부상이 심각한 것을 우려해 추가 검사를 받을 것이다. 수술대에 오를 가능성은 적지만, 뛸 경기가 3주 정도 남았다'라며 쉽지 않은 상황임을 전했다.
빌라 완전 이적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는 래시포드다. 맨유 입장에서도 상당히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4,000만 파운드(약 772억 원)의 완전 이적 조건이 포함된 임대지만, 부상은 빌라가 선택을 고심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다만, 파리 생제르맹(PSG)도 래시포드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갈 곳은 있고 이적료 조율이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회복이 빨라진다면 지난 3월에 부름을 받았던 잉글랜드 대표팀 재승선도 가능하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무리뉴는 뭔가 알고 있었나” 결국 맨유에 EPL 우승 안겨…“2018년 맨유 리그 우승” 전격 추가, 맨시티 유죄→타이틀 박탈된다면
2026-09-27
-
‘초유의 사태’ 맨시티, EPL 퇴출 ‘114개 유죄’ ‘오피셜’ 확정 된다면…우승 박탈은 없다→승점 삭감·EPL 퇴출·막대한 벌금 전망
2026-09-27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韓 축구 아쉽다! 국가대표 9번 공격수 조규성, 선수 보호 차원 소집 해제 “미팅 후 회복 필요 판단”
2026-09-27
-
[오피셜] 레알의 이강인 죽이기, 태클 섬네일 박제…공식입장 하위선 “이강인 태클은 퇴장 맞다” 대표팀 차출돼서도 ‘억울’ 작심발언
2026-09-27
-
모레노 감독, 한국에 ‘이 철학’ 주입했으면…FIFA 랭킹 1위 ‘월드 챔피언’ 스페인, 잉글랜드 3-2 제압…A매치 39경기 무패
2026-09-27
-
로드리 소신발언..."맨시티는 잘못한 게 없다, 나는 무죄를 믿는다"
2026-09-26
추천 콘텐츠
-
이제 진짜 '금빛 스매시' 시작! 韓 배드민턴 목표는 金3! 안세영→서승재-김원호 줄줄이 4강…이제 '색깔 바꾸기'
2026-09-28
-
"한국은 은메달에도 포상금 받는데"… AG 최연소 金 11세 日천재 포상금 0원이라니, 도대체 왜?
2026-09-28
-
제네시스 '후지 대박' 보이는 듯했는데…초반 3위 질주→11·15위로 마감, 토요타는 7위서 '대역전 우승' 미친 전략 통했다
2026-09-28
-
중국 범인 색출, '223cm 19살'에 비판 작렬…결국 울컥한 中 매체 "아직 어린 아이, 제발 탓하지 말자"
2026-09-28
-
'단체전 연속 충격패' 이소희-백하나조, 운명의 한일전 재대결..."아직 60점, 80점까지 보여주고 싶어"
2026-09-28
-
[속보] '이럴 수가 바통 전달 실수' 韓 단거리 황금세대 400m 계주 39초33…결국 실격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