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학생 어남선' 몬엑 기현 "전역 후 일 없을까봐 걱정…찾아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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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기현이 전역 직후 '류학생 어남선'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기현은 15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애서 열린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류학생 어남선' 제작발표회에서 "전역 후에 찾아주셔서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류학생 어남선'은 현지의 평범한 식당에서 매일 차려지는 진짜 집밥의 맛을 찾아 나선 류수영, 윤경호, 기현 유학생 삼형제의 '배워서 남 먹이는' 좌충우돌 요리 유학 도전기다. K집밥 마스터 류수영과 '유학 메이트' 윤경호X몬스타엑스 기현이 세계백반기행을 떠난다.
기현은 '특급 전사'로 전역한 지 20일 차에 합류했다. 그는 "특급 막내를 맡고 있고, 어제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몬스타엑스 기현"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많은 팬분들이 제가 요리를 조금 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었는데, '류학생 어남선'을 통해 요리를 잘하는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기현은 '류학생 어남선'에 합류한 이유에 대해 "사실 제가 전역을 하고나서 걱정을 한 게, 앞서 전역한 친구들의 말을 들어보면 '한동안 일이 없다'고 하더라. 걱정이 가득한 상태에서 전역을 했는데 저를 찾아주셔서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걱정은 있었지만 부딪혀보면 되지 않을까 싶었다"라며 "타이밍이 아주 기가막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가 어디가서 근래에 막내인 적이 없었다. 저도 나이가 서른 중반으로 가다보니까. 근데 되게 좋더라. 형들한테 사랑받고 귀여움받고 이게 익숙하지 않았는데, 몬스타엑스에서는 사랑과 귀여움을 주는 게 익숙하지 않다. 근데 받으니까 기분이 좋고, 이게 막내의 장점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형들이 우쭈주해주니까 요리도 더 잘되는 것 같았다"고 했다.
'류학생 어남선'은 오는 17일 오후 5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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