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하위선 레알 입단 확정!…HERE WE GO 떴다→2030년까지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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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딘 하위선(20)이 레알 마드리드 입단을 확정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레알이 하위선과 (계약서상) 모든 세부 사안에 동의했다. 2030년까지 5년 계약을 체결했다"며 시그니처 멘트인 '히어 위 고(Here we go)'를 적어 올렸다.
"방금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하위선은 사비 알론소 신임 감독이 영입을 (강하게) 원한 최고 수준 재능이다. 로스 발롱코스는 AFC 본머스에 바이아웃 금액인 5000만 파운드(약 929억 원)를 지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키 197cm에 이르는 장신 센터백 하위선은 공중볼 경합과 침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센터백이다.
양발 사용에 두루 능해 전방으로 찔러주는 패스 질 역시 대단히 우수하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지난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의 하위선을 향한 관심을 소개하면서 "지난 12개월간 유럽에서 가장 볼을 잘 다루는 중앙 수비수"라 극찬할 만큼 '발 밑'이 빼어나다.
현대축구에 최적화된 센터백으로 꼽힌다.
약관의 나이에 스페인 대표팀에 승선한 대형 유망주로 유벤투스 유스에서 기량을 갈고닦아 2023년 1군에 입성했다.
지난해 본머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었고 세리에A보다 한 단계 상위 리그서도 씩씩하게 뛰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30경기에 나서 3골을 뽑았는데 모두 헤더골이었다(선발 25회).
왼발잡이 센터백으로서 희소성이 있고 성격이 침착해 미래가 더 기대되는 자원이다.
당시 BBC는 "하위선의 관심은 크게 2가지다. 지속적인 출전시간 보장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여부"라면서 "이 탓에 자신을 향한 레알 러브콜이 꾸준히 이어질 경우 하위선 관심은 스페인으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레알은 올 시즌을 끝으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4년 동행을 마감하고 알론소 체제로 '새 옷'을 입는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알론소 신임 감독은 후방 보강에 관심이 크다. 이미 영입을 확정한 대형 라이트백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를 비롯해 레프트백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와 하위선을 '부임 선물'로 희망한다.
알론소 부임 확정을 가장 먼저 보도한 스페인 유력지 '마르카'는 "현재 레알 상황을 알론소는 소상히 알고 있다. 이미 알렉산더아놀드를 영입한 레알은 향후 레프트백(알폰소 데이비스)과 중앙 수비수(딘 하위선) 추가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신임 사령탑 의중과도 일치한다"며 '갈락티코 3기'를 이끌 새 지도자 구상을 조명했다.
로마노에 뒤이어 스페인 '렐레보'의 유명 기자 마테오 모레토 역시 "하위선이 레알에서 문을 닫았다(Dean Huijsen al Real Madrid, cerrado)"고 적어 영입을 공식화했다. 마르카 소속으로 레알 소식에 정통한 라몬 알바레스 데몬 기자에 따르면 하위선의 첫해 연봉은 900만 유로(약 140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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