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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최민환, 국내 활동도 재개…8월 FT아일랜드 콘서트 합류

작성일: 2025.06.30 15:19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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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환. 출처|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 최민환. 출처|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전처 율희의 사생활 폭로 여파로 활동을 중단했던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민환이 오는 8월 23일, 24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열리는 FT아일랜드 콘서트 ‘2025 FT아일랜드 라이브-매드 해피’에 합류한다고 30일 밝혔다.

소속사는 공지를 통해 “본 공연은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이 참여 예정”이라며 “예매시 참고 부탁드린다”라며 최민환의 활동 재개를 알렸다.

최민환은 지난해 10월 전처 율희가 낯 뜨거운 내용을 담은 사생활 의혹을 주장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율희는 음성 녹음과 함께 최민환의 업소 출입을 주장하며 “그때 기점으로 결혼 생활이 180도 달라졌다”라고 했고, 최민환이 가족들 앞에서 자신을 성추행했다고도 주장했다.

이후 율희는 양육자 변경 및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성신청을 서울가정법원에 내고 세 자녀에 대한 양육권, 위자료 1억원과 10억원의 재산분할, 아이들의 양육비 등을 요구했다. 율희의 폭로 이후 최민환은 성추행 및 성매매 의혹으로 경찰에 입건됐으나 서울 강남경찰서는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최민환은 3월 열린 일본 공연부터 FT아일랜드 해외 활동에 합류한 것에 이어 국내에서도 활동에 기지개를 켠다.

이홍기는 “국내에서는 아무래도 불편해하는 분들이 많다. 각자 생각의 차이겠지만 그걸 존중해야 된다는 생각이다. 불편한 분들이 많다면 더 반성시키겠다. 더 반성시키고 더 꾸짖어서 나중에 언젠가는 국내에서도 3인으로 돌아오겠다”라며 “우리는 실력있는 드러머가 필요하다. 그 친구가 정말 잘못된 일을 했다면 아무 생각 없이 다른 길을 택했겠지만 그게 아닌 이상 사람마다 관점이 다른 만큼 우리는 드러머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최민환을 두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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