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 퇴장 퇴장' 신사의 양키스는 거절…판정에 격렬 항의한 분 감독, 통산 44번째 퇴장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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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2018년부터 뉴욕 양키스를 이끄는 에런 분 감독.
걸핏하면 심판에 항의하다 퇴장당하는 모습은 분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3년 5월 22일, 신시내티전에서는 1회말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자동 퇴장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4월 23일에는 애슬레틱스전 1회초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가 주의를 받았습니다.
더그아웃으로 들어갔지만, 이후 퇴장 조치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알고보니 관중의 항의를 착각한 심판이었지만, 한번 내린 판정을 뒤집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항의가 잦은 감독으로 심판들의 블랙리스트에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도 마찬가지, 이미 4번이나 퇴장당한 전력이 있습니다.
지난달 23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역시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과 만났습니다.
이번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3회말이 문제였습니다.
제이슨 알렉산더가 라이언 맥마흔에게 던진 싱커, 중계 화면상 스트라이크존을 살짝 벗어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데릭 토마스 심판은 스트라이크를 선언했고 이를 지켜보던 분 감독은 뛰어나왔습니다.
약 1분 동안의 논쟁이 이어졌고, 심판은 퇴장을 선언했습니다.
3루심이 다가와 중재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1-7로 패하면서 속은 더 쓰렸습니다.
최근 10경기 3승 7패로 부진하며 1위 토론토와 6.5경기 차까지 벌어진 양키스.
올 시즌 4번째이자 통산 44번째 퇴장을 당한 분 감독의 열정이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
상당히 흥미롭게 돌아가는 양키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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