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이 끝내기 홈런-마운드에서는 165km 강속구…미친 10연승 질주한 밀워키 '월드 시리즈 우승'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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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최근 메이저리그 양대 리그를 합쳐 가장 승률이 높은 팀은 어디일까.
일단 지난 시즌 월드 시리즈에서 겨뤘던 뉴욕 양키스, LA 다저스는 아닙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 지구 1위를 달리는 팀들도 해당하지 않습니다.
놀랍게도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 밀워키 브루어스입니다.
유일하게 승률 0.600을 넘는, 0.627에 도달했습니다.
당장 11일 뉴욕 메츠전에서 밀워키의 힘을 볼 수 있었습니다.
5-6으로 지고 있던 8회말, 내야 안타로 동점에 성공하더니
9회말, 아이작 콜린스가 메츠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를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쳤습니다.
12일도 피츠버그에 7-1로 승리하며 10연승을 내달렸습니다.
앞서 11연승을 기록했던 밀워키.
미쳤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밀워키 돌풍에는 어떤 비결이 숨어 있는 것일까.
13승을 거두며 다승 선두인 프레디 페랄타.
165km를 던지는 강속구 제이콥 미즈로우스키로 대표되는 강력한 선발진에 불펜진도 탄탄하다는 평가.
안타 기계 잭슨 추리오, 타점을 효율적으로 뽑아내는 크리스티안 옐리치, 선구안의 윌리엄 콘트레라스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전설로 자리 잡은 스즈키 이치로가 찍은 신인왕 후보 콜린스도 가세, 거를 타선이 없습니다.
밀워키의 총연봉은 약 1억 1,300만 달러, 우리 돈 1,560억 원 안팎입니다.
3억 4,100만 달러, 4,708억 원으로 1위인 다저스와 비교해 30% 수준입니다.
가을 야구에서 늘 와일드카드 시리즈 낙마로 아쉬움을 남겼던 밀워키.
올해는 대권을 꿈꿀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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