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떠난지 넉달만에…8090 대표 감초배우 故이병철 오늘(18일) 3주기
작성일: 2025.08.18 10:26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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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고 이병철의 3주기가 돌아왔다.
고 이병철은 2022년 8월 18일 뇌출혈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1949년 충남 청양에서 태어난 이병철은 호탕한 웃음과 푸근한 이미지로 1980~1990년대 대표 감초 배우로 활약했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후 1969년 KBS 공채 8기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봉선화' '남자 셋 여자 셋' '오박사네 사람들' '세 친구' 영화 '박하사탕' '교도소 월드컵' 등에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유작은 2015년 방송된 KBS 드라마 '별이 되어 빛나리'다.
2005년 이후 갑자기 활동을 중단했는데, 뇌출혈로 쓰러진 아내를 돌보고 있었다는 사실이 2010년 KBS2 '여유만만'을 통해 전해지기도 했다. 2022년 4월 아내가 세상을 떠난 지 4개월 만에 별세 소식이 전해져 더욱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아들인 전 농구선수 이항범은 고인을 추모하며 "아들 이항범에게 최고의 연예인은 KBS 인기 탤런트 이병철 당신"이라며 "당신을 존경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제 어머니랑 평안히 쉬고 계세요. 연예인답게 멋지게 보내드리겠습니다"라고 애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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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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