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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험악…크리스, 3번째 옥중 사망설→中당국은 이틀 전 "가짜뉴스"[이슈S]

작성일: 2025.11.14 21:0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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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우이판). 출처|크리스 웨이보
▲ 크리스(우이판). 출처|크리스 웨이보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엑소 출신 우이판(활동명 크리스, 35)이 중국에서 복역 중 사망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연이은 가짜뉴스에 당국이 부인하고 나섰는데도 소문이 일파만파 확산 중이다. 

대만의 미러 미디어, 산리 엔터뉴스 등은 13일 "중국 온라인을 중심으로 우이판이 사망했다는 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웨이보 더우인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해서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고 있다는 것.

보도에 따르면 우이판의 교도소 동기라고 자신을 소개한 남성이 '교도관들을 통해 우이판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들은 적이 있다'면서 '지역 갱단원들로부터 성폭행 당해 목숨을 잃었다는 소문이 있다'고 주장했다.

명확한 출처가 근거가 없는 루머지만 공안을 비롯해 중국 사법 당국은 이와 관련한 구체적 언급이 없어 소문이 더욱 눈덩이처럼 불어났다고도 보도했다.

우이판 관련 루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에는 파란색 죄수복을 입고 교도관에게 심문받고 있는 우이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퍼져 화제가 됐다. 

▲ 엑소 크리스로 활동한 우이판. 출처| 우이판 인스타그램
▲ 엑소 크리스로 활동한 우이판. 출처| 우이판 인스타그램

그러나 이와 관련해 장수성 공안 당국은 공식 입장을 내고 해당 이미지는 과거 뉴스에 나온 보도 사진에 우이판의 얼굴을 합성한 가짜라면서 가짜뉴스 확산에 주의하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이 가짜사진 소동도 우이판 사망 루머에 불쏘시개로 쓰이고 말았다. 심지어 그의 사망설은 널리 알려진 것만 이번이 3번째다. 지난 3월 중국에서 캐나다 국적자 4명이 마약 밀매로 사형당했다는 소식에 우이판도 포함된 게 아내나는 루머가 돌았다. 단식투쟁 중 사망했다는 루머가 터져나온 적도 있다. 

1990년생 중국계 캐나다인인 우이판은 보이그룹 엑소를 통해 크리스라는 이름으로 2012년 데뷔했다. 데뷔 초 이후 주로 중국에서 활동하던 중 2021년 성범죄 혐의로 기소돼 13년 4개월 형을 받고 현재 중국에서 수감 중이다. 2034년 만기출소 후엔 캐나다로 추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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