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7 손흥민 후계자? 거절합니다'...훈남 페이스+세리에A 공격p 2위 '레알 복귀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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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아르헨티나 역대급 재능 중 하나라고 평가받는 니코 파스가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플래시스코어'는 26일(한국시간) "레알은 다가오는 여름 니코 파스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코모에서의 한 시즌 반 동안 활약하며 베르나베우 고위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라고 보도했다.
이미 복귀 논의가 이뤄졌다는 소식도 있다.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레알은 몇 달 전 공개된 대로 파스를 2026년 첫 계약으로 영입할 계획이다. 복귀 조항은 1월에 유효하지 않으며, 코모 역시 여름까지 데리고 있고 싶어 한다. 계약은 2026년 6월 성사될 것이다. 니코도 이미 '예스'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2004년생 파스는 아르헨티나 국적으로 레알 마드리드 유스에서 성장한 케이스다. 2023-2024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했지만, 당장의 출전 시간보다는 경험을 쌓는 데 집중했다.
한 시즌 만에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이 이끄는 코모1907로 이적하게 됐다. 첫 시즌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파스는 35경기에 출전해 6골 9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공격적인 재능을 뽐냈다.
올 시즌은 더욱 날카로운 모습이다. 파스는 13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아직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세리에A 득점 5위와 도움 1위에 올랐다. 10개의 공격포인트는 전체 2위에 해당한다. 키패스 능력까지 갖췄다. 파스는 올 시즌 총 28개의 키패스를 찔러 넣었고, 세리에A 랭킹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왼발잡이로서 정교한 킥 능력과 개인 기술이 뛰어난 자원이다. 주로 10번 위치에서 공격의 조타수 역할을 수행하며 직접 볼을 운반하고, 창의적인 패스를 통해 팀 동료들의 득점을 돕는 유형이다. 또, 186cm의 큰 키를 지녀 피지컬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이다.
이미 두 차례 개인 수상 기록도 있다. 파스는 지난 8월과 9월 연속해서 세리에A 이달의 라이징 스타상을 받았다. 지난 시즌에는 세리에A 베스트 U-23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러한 활약에 이미 지난여름 여러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냈다. 토트넘 훗스퍼도 그 중 하나. 토트넘은 손흥민의 대체자 영입을 위해 분주한 이적시장을 보냈고, 니코 영입에 5,000만 유로(약 850억 원)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니코와 코모 모두 제안을 거절했다는 후문이다.
레알 복귀 가능성이 열려 있다. 레알은 바이백 조항을 삽입해 재영입을 원할 경우 단 1,000만 유로(약 170억 원)에 니코를 영입할 수 있다. 니코가 다가오는 여름 어떤 결정을 내릴지 지켜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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