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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팀 코리아 효자종목, 쇼트트랙 혼성계주로 금빛사냥 나선다 

작성일: 2026.02.10 09:05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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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최민정 

[스포티비뉴스=리비뇨, 배정호 기자] 동계올림픽 효자종목 한국 쇼트트랙이 메달 사당에 시동을 건다.

한국 대표팀의 첫 금메달이 기대되는 쇼트트랙 혼성 계주 준준결승이 현지시간 10일 오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날 준준결선에는 12개 팀이 참여해 총 8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혼성 계주는 남녀 선수 4명이 500m씩 달리는 종목이다. 단일 성별 계주보다 거리가 짧아 초반 스피드 경쟁이 치열하고, 잦은 교대 과정에서 선수 간 접촉이나 넘어짐 등 변수가 정말 많다. 

그래서 초반부터 치고 나가 안정적으로 경기하는 것이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 . 한국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이 1번 주자로 나선다. 

▲ 최민정,질주
▲ 최민정,질주

최민정은 대표팀 내에서도 스타트와 단거리 능력이 특히 뛰어난 선수다.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아쉽게 탈락한 팀코리아의 아픔을 씻어줄 준비를 마쳤다. 

최민정은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 혼성 2000m 계주 결승에서는 1번 주자로 나서 금메달 획득의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리고 만약 이번 올림픽에 금메달을 딴다면 명실상부 최민정은 한국 스포츠 전설로 남는다.

금메달을 하나 추가할 경우 한국 동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 공동 1위, 두개를 추가할 경우 동하계 역대 한국인 최다 올림픽 메달 기록이다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올림픽 쇼트트랙에는 총 9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경기는 이틀 간격으로 이어지며, 10일 여자 500m 예선을 시작으로 21일 여자 1500m 결승까지 총 11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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