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하나가 1천만원' 최가온, 오메가 명품시계 국내서 직접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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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개인 종목 첫 금메달리스트인 최가온에게 올림픽 에디션 시계를 공식 전달했다.
최가온은 지난 26일 서울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2층 오메가부티크를 방문해 ‘스피드마스터 38mm 밀라노·코르티나 2026’을 수령하고, 시계를 직접 착용한 채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밀라노 현지에서 진행된 상징적 수여식에 이어 실제 제품을 공식적으로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앞서 최가온은 밀라노 오메가 하우스에서 열린 시계 수여식을 통해 금메달의 감동을 나눈 바 있다. 이번 국내 부티크 방문은 그 역사적인 순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이자, 대한민국 첫 금메달의 의미를 국내 팬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의미를 더한다.
최가온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두 차례의 아쉬움을 딛고 마지막 시기에서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완성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에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부담과 긴장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유지한 그는 고난도 기술을 완벽하게 성공시키며 단숨에 최고 점수를 기록, 금빛 도약을 이뤄냈다.
국내에서 시계를 직접 착용한 최가온은 “밀라노에서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 한국에서 다시 시계를 받아보니 그때의 감정이 떠오른다. 이 시계는 제게 금메달의 의미이자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라는 상징처럼 느껴진다”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가온이 수령한 ‘스피드마스터 38mm 밀라노·코르티나 2026’은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화이트 에나멜 타키미터 스케일이 적용된 블루 세라믹 베젤 링이 특징이며, 화이트 래커 다이얼에는 은은한 블루 프로스팅 효과와 함께 대회 엠블럼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이 적용됐다. 케이스백에는 밀라노·코르티나 2026 메달리온이 각인돼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한다. 오메가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스피드마스터 38mm 밀라노·코르티나 2026의 가격은 950만원이다.
오메가는 이번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남녀 구분 없이 대한민국 개인 종목 첫 금메달리스트 1명에게 올림픽 에디션을 증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밀라노에서 시작된 금빛 순간은 서울에서 다시 한번 완성되며, 오메가의 올림픽 시계 수여 전통에 또 하나의 상징적인 장면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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