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희-이소미 타이틀 방어 도전! 최대 변수는 코다?…LPGA 다우 챔피언십, 오는 11일 개막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최원영 기자] 임진희-이소미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팀 대회'인 2026 다우 챔피언십이 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개막한다.
2019년 시작된 다우 챔피언십은 LPGA 투어에서 유일하게 선수 2명이 팀을 이뤄 경쟁하는 방식의 대회다. 올해 총상금은 330만 달러(약 50억원)다. 총 144명의 선수가 2명씩 짝을 이뤄 출전한다.
1, 3라운드는 공 1개를 두 선수가 번갈아 치는 포섬으로 진행된다. 2, 4라운드는 두 선수가 각자 플레이한 뒤 더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포볼 방식으로 실시된다.
올해 대회에선 임진희-이소미가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임진희-이소미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최종 4라운드까지 20언더파 260타를 기록했다. 렉시 톰프슨-메건 캉(이상 미국) 조와 연장전을 펼쳐 버디를 수확하며 나란히 LPGA 투어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한국 선수가 다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것은 임진희-이소미 조가 역대 최초였다.
임진희와 이소미는 지난 8일 막을 내린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각각 공동 19위, 공동 40위에 머물렀다. 임진희는 최종합계 1오버파 285타, 이소미는 5오버파 289타에 그쳤다. 하지만 이번 다우 챔피언십서 다시 힘을 합쳐 정상에 오르고자 한다.
더 뜨겁게 주목받는 선수도 있다.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다. 코다는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로 US여자오픈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코다는 지난 4월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 이어 US여자오픈까지 제패하는 데 성공했다. 앞서 메이저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했으나 US여자오픈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올해 8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4회, 준우승 3회를 선보이는 등 무서운 기세를 자랑 중이다.
코다는 이번 다우 챔피언십서 2022년 대회 이후 4년 만에 절친한 친구인 올리비아 코완(독일)과 한 조를 이뤄 출격한다. 코완에게 우승을 선물하는 게 목표다. 코완은 레이디스 유러피언 투어(LET) 우승 경력은 있지만 아직 LPGA 투어에선 우승을 한 번도 맛보지 못했다.
또한 지난해 준우승 조인 렉시 톰프슨-메건 캉 조가 올해 다시 한번 우승을 겨냥한다. 한국 선수들은 김효주-최혜진, 김아림-윤이나, 주수빈-안나린, 동명이인인 이정은5-이정은6 등으로 조를 맞춰 대회에 나선다.
LPGA 명예의 전당 헌액자이자 통산 31승을 쌓은 '65세 베테랑' 줄리 잉크스터(미국)도 출사표를 던졌다. 올 시즌 첫 출전으로 자신이 오랫동안 멘토링 해온 에인절 인(미국)과 호흡을 맞춘다.
쌍둥이 자매인 이와이 아키에-이와이 지사토(이상 일본)와 2021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모리야 쭈타누깐-에리야 쭈타누깐(이상 태국) 자매도 출격할 예정이다.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속보] “군대 걱정 끝났다” 김주형, 13번 홀 이글 폭발 → 16년 만의 AG 골프 금메달 'PGA 계속 누빈다'
2026-10-03
-
여고생 3명 출전, 양윤서 아쉬운 4위…한국 여자골프, 아시안게임 사상 첫 노메달 → 단체전도 4위
2026-10-03
-
김주형 시차 적응 끝났나, 3R 5언더파로 男 골프 단독 선두→韓 단체전도 1위 보인다
2026-10-02
-
김주형-문도엽 공동 5위 쌍끌이…한국 남자골프, 단체전 일본 2타차 맹추격 3위
2026-10-01
-
'여고생 국대' 韓 골프 메달 기대감 커졌다…양윤서, 아시안게임 2R 공동 3위 → 단체전은 공동 4위
2026-10-01
-
개인전도 단체전도 한일전이다…문도엽 공동 3위·단체전 공동 2위 → 韓 남자골프 첫날 선두 日 맹추격
2026-09-30
추천 콘텐츠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한국 7번에게 배워야 한다" 中 19세 에이스, 엄지성에게 제대로 반했다!…AG 끝나자 '투샷' 깜짝 공개→상대도 인정한 나고야 피치 지배자
2026-10-05
-
한국 축구 '초대형 변화' 온다! 월드컵 예선 싹 바뀌나…아시아 네이션스리그 2030년 출범 추진→'1부 6위'까지 본선 직행
2026-10-05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
[오피셜] “메달보다 군대 면제만 바라보고 뛰었다” 양민혁 실언논란, “조롱 의도 없었다, 분명 제 잘못” 공식적으로 사과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