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네트워크에 출연하는 피터 개몬스는 더 나아가 세인트루이스가 팀 내 최고의 젊은 투수와 스탠튼을 트레이드하길 바란다고 했다. 마이애미는 스탠튼을 트레이드 가능 선수로 분류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스탠튼 뿐만 아니라 크리스티안 옐리치까지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튼은 2014년 마이애미와 13년-3억 2,5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남은 기간 10년, 연봉 2억 9,500만 달러가 남았다. 올 시즌 159경기에 나와 타율 0.281, 59홈런 132타점, OPS 1.007을 기록했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FA 시장에서 셋업맨과 마무리 투수를 영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