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워키의 에릭 테임즈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밀워키 브루어스의 에릭 테임즈가 결승 홈런을 때렸다. 테임즈를 비롯해 선발 주니오르 게라의 5이닝 무실점 호투 등 투수들의 활약으로 밀워키는 2연승 했다.

테임즈는 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결승 투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2타점 활약으로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1회 말 볼넷을 고른 테임즈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전 안타를 때려 두 타석 만에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

테임즈는 팀이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5회 1사 2루 찬스에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2호 홈런을 기록한 테임즈는 7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테임즈의 올 시즌 타율은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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