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임즈는 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결승 투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2타점 활약으로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1회 말 볼넷을 고른 테임즈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전 안타를 때려 두 타석 만에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
테임즈는 팀이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5회 1사 2루 찬스에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2호 홈런을 기록한 테임즈는 7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테임즈의 올 시즌 타율은 0.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