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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경기 전 2000석 매진… 대만-한국, 응원전도 치열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2018년 08월 26일 일요일
▲ 1루 대만 관중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 자카르타(인도네시아), 고유라 기자
[스포티비뉴스=자카르타(인도네시아), 고유라 기자] 한국과 대만이 경기 전부터 치열한 응원전을 벌였다.

한국은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 야구장에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 예선 라운드 대만전을 치른다. 두 팀의 예선 라운드 첫 경기이자 B조에서 가장 전력이 강한 팀들의 맞대결이다.

한국과 대만은 경기 전부터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대만을 가장 중요한 경기로 꼽은 한국 선수단은 이날 경기 전 진지한 얼굴로 훈련에 임했다. 대만 역시 며칠 전부터 선발투수와 라인업 연막 작전을 펼치는 등 한국 경기에 예민하게 임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는 한국과 대만 양국 응원단이 자리를 꽉 메웠다. 이날 홈팀인 한국이 쓰는 3루쪽 스탠드를 가득 메운 관중들은 경기 한 시간 전부터 "대한민국!" 응원 구호를 맞춰보며 응원 준비를 마쳤다. 곳곳에 태극기를 달기도 했다.

대만은 '아이 러브 타이완'이라고 적힌 흰색 티셔츠를 맞춰 입은 관중들이 눈에 띄었다. 대만은 꽹과리, 북과 비슷한 전통 악기를 치며 열렬한 응원 분위기를 조성했다. 선수들의 경기력에 지장을 주지 않을지 걱정될 정도로 악기 소리가 컸다.

한국과 일본은 한국 시간으로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일전을 벌인다. 결승전의 전초전에 비교될 만큼 큰 비중을 두고 있는 한국과 대만. 그 승자가 누구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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