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C 권은빈이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출연한다.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그룹 CLC(씨엘씨)의 멤버 권은빈이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출연한다.

1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권은빈은 KBS와 편성을 논의 중인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의 서브 여자주인공에 발탁됐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청춘이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시절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각박한 세상 속 20대들의 고군분투를 그린다. 배우 박지훈, 이신영, 강민아가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배드파파'로 연기를 시작한 권은빈은 이후 웹드라마 '탑매니지먼트', TV조선 '어쩌다 가족' 등에 출연했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KBS2 '디어엠'으로도 안방을 찾는다. 이 가운데, 권은빈은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의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연기돌'로서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권은빈은 2016년 CLC에 합류해, 팀의 서브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도깨비', '블랙드레스', '헬리콥터' 등을 발표했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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