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 출처| 박유천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박유천이 스크린에 복귀한다.

박유천 소속사 라씨엘로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박유천이 독립 장편영화 '악에 바쳐' 주연을 맡았다"며 "곧 촬영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2019년 마약 파문 이후 은퇴를 선언했던 박유천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이후 해외 팬미팅 등을 열었고 지난해 11월에는 미니앨범을 내는 등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해 왔다.

박유천 외에 연극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한 여러 배우들이 캐스팅된 '악의 바쳐'는 박유천의 국내 활동 재개 및 연기 복귀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박유천의 스크린 주연 복귀는 2014년 '해무' 이후 7년 만이다. 2017년 개봉한 '루씨드 드림'에도 비중있는 역할로 특별 출연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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