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오재원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두산이 LG를 상대로 이틀 연속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두산 베어스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9회초 선발 전원 안타를 달성했다. 3타수 무안타에 희생플라이만 하나를 기록한 오재원이 9회 5번째 타석에서 LG 임정우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쳤다.

선발 전원 안타 기록은 올 시즌 10번째로, 두산은 이 가운데 3번을 차지한다. KBO 리그 통산 711번째이며 두산 팀 역대 84번째 기록이다.

9회초 현재 두산과 LG는 7-7로 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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